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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강도 높은 인명구조 훈련으로 안전한 바다 구현

해수욕장 파견 예정자 체계적 인명구조 훈련 실시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지난 8일부터 올해 여름 동해안 안전한 바다 구현을 위하여 해양경찰 안전관리 요원들에 강도 높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망상동 실내수영장에서 4월 8일부터 5일간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파견 예정인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강화, △단계별 기초영법 및 인명구조 영법 숙달, △심폐소생술 및 구조장비를 이용한 종합구조술 등으로 진행되며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말경에는 해수욕장에서 현지 적응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발되는 안전요원은 경포대, 망상, 삼척, 맹방해수욕장 등 17개 주요 해수욕장에 파견,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되며,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구조장비도 해수욕장에 집중 배치하여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과 서로 협력하여 전문 구조인력과 장비 등을 보강해 올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ZERO'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해상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언제든지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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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