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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포항시, 전방위 통합방위 태세 확립

12일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남위협 대처



포항시는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장, 오광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이승도 해병대교육훈련단장, 심덕보 포항남부경찰서장, 오동석 포항북부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키 리졸브 연습’ 등을 이유로 미사일 발사, 대남 국지적 군사도발, 후방테러, 국내외 불순분자 등에 의한 소동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특정경비지역의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공동대응체제 구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다.



회의는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승호 시장의 인사를 주재로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북한 최근 동향, 현 대비태세 등에 대해 보고한다.



또한 실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불시의 상황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해 실질적인 안보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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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