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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5월 바다낚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동해해경, 낚시어선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특별단속 실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바다낚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을 불법 낚시어선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낚시객들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집중 단속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행위 및 미신고 영업, 낚시금지구역 위반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경미한 생계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에 걸쳐 관내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으로 건전한 바다낚시 문화정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경정 신덕식)을 비롯한 각 지자체 담당자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소관 담당자들이 각 지역별 낚시어선 협회 및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이루어질 계획으로, 선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미비점 보완 등 각종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봄 행락철 바다낚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대책 방안과 낚시어선의 과승 및 음주운항 등 안전저해 불법행위 엄금 등 종사자들의 안전경각심 고취,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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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