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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대책본부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사태 예방·대응·복구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사태대응팀'을 신설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는 산림재해대책본부는 산사태피해발생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운영, 피해복구대책 등을 수립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재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한, 임도시설 1,073km, 등산로 36km, 산사태 취약지 174개소 등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큰 도시·생활권 중심으로는 사방댐 50개소, 계류보전 27km, 산지사방 11ha를 장마기 이전에 시설공사를 완료하여 산사태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복구장비 30대와 마대 1,500개, 비닐 50롤 등 복구자재 2,000점으로 응급 복구하여 지역 주민 안전 및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며, "산림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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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