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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김천소방서, 폐기물 사업장 관계자 소방안전 간담회

예방중심의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개최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5월 14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 사업장 대표자 및 김천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된 폐기물 관련업체 화재에 대해 설명하고 유사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전북 전주시 소재 호남환경 화재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사망2, 부상6)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처리 및 안전관리 사항과 폐기물 취급시설물에 대한 관계자 훈련과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자의 자체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사업장에서는 폐기물의 수집 및 처리, 보관시 관계자 안전관리 등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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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