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중심의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개최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5월 14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 사업장 대표자 및 김천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된 폐기물 관련업체 화재에 대해 설명하고 유사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전북 전주시 소재 호남환경 화재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사망2, 부상6)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처리 및 안전관리 사항과 폐기물 취급시설물에 대한 관계자 훈련과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자의 자체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사업장에서는 폐기물의 수집 및 처리, 보관시 관계자 안전관리 등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