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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내년도 농사,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벼, 콩, 옥수수 등 4,390톤 공급 계획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식량작물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종자를 준비해야 하고, 종자를 선택할 때는 농사기술 수준과 농지의 비옥도, 기상 환경을 고려하여 병해충에 강하고 품질과 수량성이 뛰어난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준비해 것을 당부했다.

내년에 공급될 정부보급종 벼 품종은 조생종 운광벼, 삼덕벼, 중생종벼의 하이아미벼, 칠보벼, 일품벼, 삼광벼, 새누리벼, 중만생종 벼의 백옥찰벼 등이다.

도내 총소요량의 60%정도가 갱신될 수 있는 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사료용옥수수는 광평옥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달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봄감자는 ‘수미’ 종서가 공급되며, 이달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콩은 대원콩과 우람콩이 공급되고 내년 2월경에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은 각 시군읍면사무소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 종자관리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하여 개별 농가별로 신청을 받으며,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이 이루어져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현기 기술지원과장은 “신품종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사전에 방문하여 신품종의 품종특성과 재배적지 여부, 재배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필

요한 경우 토양검사 등을 실시해 본인의 재배기술 수준과 성향, 환경적 특성 등을 꼼꼼히 살핀 후에 종자를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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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