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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북도 “우리 땅 독도를 한손에 본다”

독도 일반현황, 역사 등 담은 포켓용 독도 책자 발간


경북도는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포켓용 책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6천부를 발간했다.


소책자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기본현황은 물론이고 역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 11cm, 세로 18.5cm 크기에 약 100쪽 분량인 소책자는 독도 일반현황과 독도 영유 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독도, 대한민국의 독도 관리와 이용,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와 현황, 독도의 미래, 부록 등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도연표’와 ‘지명 현황’을 그림으로 삽입했고, 독도전경‧독도 사철나무‧한국령 등 사진 10점과 팔도총도, 평화선‧SCAPIN 677호 등의 지도와 사료 18점도 첨부했다.


부록에는 우리 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 입장을 실어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는 해외 홍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작한 영어 팜플릿 외에, 하반기에는 이 소책자를 영어판으로 만들어 해외 주요 도서관과 학교 등에 송부해 제3국인들이 독도를 이해하는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소책자 파일을 도가 운영하는‘사이버 독도’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해 그 내용을 공개하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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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