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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북도-반크, SNS로 독도 알린다

1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 열려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VANK)는 지난 1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4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중·고교생 101명은 대한민국 독도가 갖는 의미를 교육받은 뒤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제작해 유트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전파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미 형곡고등학교 박연정양은 “EBS문제집에서 발견한 ‘Sea of Japan’은 충격이었다”며 “우리부터 관심을 갖고 고쳐나가야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세계인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참상을 올바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은 일본의 독도왜곡 해외 홍보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차례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 검정 결과 18종 전종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명기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신순식 도 독도정책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글로벌 독도홍보대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실(053-950-2283)로 하면 된다.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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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