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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부, 일선 학교에 독도 교재 200만 부 배포

‘독도 바로 알기’ 초·중·고교용 3종 발간

교육부가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도 바로 알기’ 교재를 발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200만 부를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독도 바로 알기’ 교재는 초·중·고교용 3종으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보급한 독도 교재는 교육부가 지난 2011년 개발한 교재를 근간으로 지난 4월에 개정한 ‘독도교육 내용체계’와 ‘독도 통합 홍보표준지침’에 따라 수정·보완하고 최근의 독도관련 연구 성과물을 반영했다.


초등학교 교재는 단어와 문장을 쉽게 개정하고, 친숙한 캐릭터와 삽화로 구성했으며 워크북 형태의 학습지를 삽입했다.


중학교 교재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핵심 질문 8개를 선정,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유발에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교 교재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제법적 근거 부분을 대폭 강화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독도 교재’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정규수업 보조 교재로 활용되거나 독도 관련 계기 수업·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독도 교재’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북아역사재단 (www.historyfoundation.or.kr) 누리집에 파일로 올려놨으며 교사용 참고 자료를 별도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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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