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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정부, 일 외무상 ‘독도 영유권 주장’ 발언에 “개탄”

“일본의 영토주권 훼손시도 단호히 대응할 것”

정부는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발언을 통해 자국의 독도 영유권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개탄을 표하면서 일본의 어떠한 영토주권 훼손 시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그간의 공언과는 정반대로 14일 외무대신의 국회 발언을 통해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재차 제기하여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영토주권 훼손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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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