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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 & 강치와 함께하는 하루!

후포초, 독도의 날 운영

경북 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로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영토침탈의 야욕과 역사왜곡에 대한 일본정부에 범국민적 항의를 위해 만들어졌다.


후포초등학교에서도 이날을 기념하여 교직원 및 전교생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출근 및 등교를 하였으며 독도 아이클레이 만들기, 독도 북아트 만들기 등 문예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대형 독도사진을 배경으로 하여 강치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핀버튼 제작하기 활동을 하여 독도에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독도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4학년 김정윤 학생은 “독도에 살았던 강치의 안타까운 역사를 듣고 가슴이 아팠고, 독도를 왜 우리가 지켜야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독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주국환 교장은“울릉도 및 독도와 가장 가까운 육지로 알려진 후포가 독도 교육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도교육을 실시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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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