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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독도지킴이학교 130곳 선정

독도수호 동아리 및 동해·독도 표기 홍보 활동 펼쳐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0일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전문가 강연, 우수 사례 소개 등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독도지킴이학교는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를 키우는 학교다. 초등학교 30곳, 중·고교 각 60곳과 40곳 등 130개 학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수호 선서를 하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SAYUL) 등 독도 수호 활동을 하는 단체 대표들의 강연을 들었다.


독도지킴이들은 독도 영토수호 캠페인,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다른 학생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나아가 일반 시민과 국제사회에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실천적인 활동가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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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