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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울진 평해초 어린이 수토사의 후예단 울릉도·독도 탐방

위문품 전달, 독도 플래시몹,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등 다양한 행사 운영

경북 울진군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12일부터 14일까지 5~6학년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4명이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은 평해초등학교와 경북도간 체결한 "독도수호중점학교" 업무협약식 이후 "독도수호중점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12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해 사동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울릉초등학교를 방문해 울릉초의 특색 교육인 “음악 줄넘기”관람을 하고 울릉초등학교 학생들과 배드민턴 교류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13일에는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비대에 평해초 어린이들이 준비한 위문품 전달,  ‘홀로 아리랑’ 공연,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하는 등 독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14일은 울릉도 견학 및 죽도 방문을 끝으로 후포항을 통해 돌아오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용석 교장은 “이번 울릉도 독도를 실제 탐방함으로서 학들에게 애국심과 애향심 그리고 독도 영토 수호 의지 및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의 독도교육 중점학교의 운영에도 더욱 더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독도를 방문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독도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하는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지속적인 독도에 관한 관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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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