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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안동 경북교육연구원에 ‘독도전시관’ 개관

독도 영상자료 및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구성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 경북 안동 경북교육연구원에서 독도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경북 독도전시관은 경북교육연구원에서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시민들이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로 채워졌다.


독도를 500분의1로 축소한 독도 모형을 중심으로 독도의 자연과 생태계가 담긴 영상 자료를 함께 전시해 독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독도와 관련한 국내외 사료와 지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독도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 영상관,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전시관은 경북교육연구원의 아이티(IT) 월드관, 향토체험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특색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개최해 전시관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독도 수호의 첫걸음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독도를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독도전시관을 통해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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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