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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언제 어디서든 독도 만난다…‘사이버 독도체험관’ 개관

가상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 제공…컴퓨터·휴대전화 통해 쉽게 이용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기획전시관 등 독도전시관 전체가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관 누리집(http://dokdomuseumseoul.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독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이나 전시관의 크기 등을 고려해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 독도체험관은 다음 달 1일 임시휴관하고, 새로운 독도체험관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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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