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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故김새론 교제 논란' 김수현, 다음주 입 연다…"루머에 대응"



(서울=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입장을 밝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일 볼에 뽀뽀하는 사진, 12일 김수현이 2018년과 2019년에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김새론을 지칭하는 듯한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겨있었다.

연일 파장이 커지면서 김수현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MBC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김수현의 녹화 불참과 하차 여부에 "확인 중인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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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