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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제일보】 옥천군은 세수 결손과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옥천군의 공모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공모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세수 부족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이 지난해 확보한 2025년 정부예산액은 전년도 대비 94억 원이 증가한 2,010억 원으로 사상 처음 국비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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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