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9.4℃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7.6℃
  • 맑음부산 10.7℃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충북 옥천군은 오는 18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그동안 조사·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옥천의 선사문화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터마을 고인돌 선돌과 함께 안터마을 선사문화와 삶의 발자취를 학술적·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이융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원(한국선사문화연구원 부원장)의 '옥천의 구석기 문화', 구자진(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옥천의 신석기문화', 손준호(고려대학교 교수)의 '옥천의 청동기문화', 황선욱(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 안터1호 선돌의 수학사적 의미'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은정 라드피온 고고학연구소장, 소상영 한양대학교 교수, 박주영 충북대학교 강사,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종합적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화적 특징을 규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옥천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옥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형 교육 혁신 정책' 알린다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형 공교육 혁신 정책을 홍보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맞춤형 학교체제 구축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가족·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교육 ▲IB 교육과정 특구 운영(IB 2.0) ▲군위거점학교 육성 사업 ▲지자체 연계 협력 우수사례 등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대구형 교육정책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또 관람객이 교육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정책 퀴즈 맞추기 ▲우리 가족 소원적기 ▲가족 포토존 ▲행운의 공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교육혁신 정책을 전국에 널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