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충북 옥천군은 오는 18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그동안 조사·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옥천의 선사문화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터마을 고인돌 선돌과 함께 안터마을 선사문화와 삶의 발자취를 학술적·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이융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원(한국선사문화연구원 부원장)의 '옥천의 구석기 문화', 구자진(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옥천의 신석기문화', 손준호(고려대학교 교수)의 '옥천의 청동기문화', 황선욱(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 안터1호 선돌의 수학사적 의미'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은정 라드피온 고고학연구소장, 소상영 한양대학교 교수, 박주영 충북대학교 강사,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종합적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화적 특징을 규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옥천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옥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