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함양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 벌채 및 불법 형질 변경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등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현장 중심의 단속 강화를 위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제일보】 창녕군은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전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초기 대응 상황 점검 및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올해 들어 전국에서 7번째이자 경남에서는 처음 확인된 사례로, 군은 즉시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긴급 소독 등 초동 방역에 착수했다. 아울러 발생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돼지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3,9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5일까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10㎞ 이내(14호 39,158두)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돼지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임상 및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양돈농가에 외부인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폐사나 이상 증상이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전파
【국제일보】 남해군은 지난 3일 부군수실에서 정석원 부군수 주재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관련 지역 민원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장 및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와 상생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지침에 따른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지정과 관련하여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농·축협 등 각계에서 제기된 운영안 개선 요구에 대해 군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운영과 관련하여, 면 지역 주민의 어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읍내 전통시장을 사용처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축협 사업장인 한우프라자가 기본소득 사용처에서 제외됨에 따라 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다음과 같은 중점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 중앙부처(농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주민 생활권을 고려하여 사용처 제한 지침이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둘째
【국제일보】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손명철)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30일 KTX-이음의 신해운대역, 센텀역 정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늘어난 철도 수요에 대응하고 해운대를 철도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운영 ▲신해운대역·센텀역 중심의 교통 인프라 발전 방안 모색 ▲해운대구 철도 이용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철도기반시설 조성 및 교통편의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KTX-이음 정차로 해운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거창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B등급을 달성하며,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지역 교통문화 수준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확인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A∼E등급으로 구분하는 지표로, B등급은 상위권에 해당하는 양호한 수준을 의미한다. 거창군은 2023년 D등급에서 2024년 C등급, 2025년 B등급으로 교통문화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뚜렷한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교통안전캠페인 등 체계적인 교통안전 정책 추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교통안전 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약 25% 내외만이 B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있어, 이번 성과는 거창군의 교통안전 정책 추진 결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등이 교통문화지수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인모 거창
【국제일보】 남해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28일 이틀에 걸쳐 관리감독자 10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의뢰를 통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계법령 개정 사항 및 주요 안전보건 이슈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각종 상황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와 호응을 높였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관리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현장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점검
【국제일보】 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교통약자(임산부, 영아, 고령자) 이용권(바우처) 택시 이용 고령자 대상을 만 85세에서 만 8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용권(바우처) 택시 지원 대상자를 기존 장애인에서 임산부, 영아, 고령자(만 85세 이상)로 확대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고령자 기준을 만 80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85세 이상 약 1만 4,000명보다 약 2만 명이 늘어난 80세 이상 어르신 약 3만 4,000명이 지원 대상이 된다. 이동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기회를 크게 늘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복지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52-292-0066) 앱 또는 문자(☎1666-4253)·팩스(☎052-292-0065)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자 등록 후 승인되면 앱 호출 또는 전화(☎052-292-8253)를 통해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최대 4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본인 부담은 기본요금 1,000원(3㎞)
【국제일보】 울산시는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상징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 주제로 '제16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 시민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을 계기로 울산의 도시 상징성과 프로야구단 이미지를 결합한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구단 홍보는 물론 공공디자인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개인, 기업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팀은 2인 이내로 구성 가능하고,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주요(메인) 마스코트 1종의 기본형 2개(공격·수비 각 1)와 응용형 동작 5개(공격 2, 수비 2, 응원 1)를 작품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한 출품 패널과 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자우편(udesig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 수여와 총 1,500만 원(대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0일 '2026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개막전(울산홈 경기)'과 연계해 울산시 누리집(www.ul
【국제일보】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주민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이다. 신고 대상은 실직·질병·휴폐업 등 위기 상황 가구로, 조사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새롭게 선정 시 신고자 1건당 5만 원(연간 최대 20만 원 한도)을 지급한다. 신고는 위기가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전화, 위기가구 신고알림 앱, 카카오톡 채널 '해운대구SOS톡'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복지 종사자·통장 등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본인·친족, 기존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이상 징후를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지역사회 중심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산청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 및 전입 희망자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사업'과 '그린홈 어게인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사업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촌 빈집을 정비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귀농·귀촌인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사업에 참여할 경우 빈집 수리 비용의 8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리 완료 후에는 지원금 규모에 따라 의무임대기간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월 3만∼5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임대하게 된다. 사업 대상 빈집은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가이드라인'에 따른 1∼2등급 빈집 중 건축물대장이 존재하고 소유권 관계가 명확한 주택을 우선 선정하며, 입주 대상자는 산청군 전입 2년 이내의 신규 전입자 또는 전입 예정자 등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그린홈 어게인사업은 노후 농촌 빈집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으로 개보수해 인구소멸지역 외 지역에서 산청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