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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무장관과 사실상 담합"…與 '검사장 고발' 공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1일에도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검사장을 고발한 것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은 법사위 간사인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당 원내지도부와의 사전 협의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법사위 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소통했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12일 법사위 때 정 장관과는 소통했다"며 "고발하면 협조할 것이냐는 취지의 (내) 질문에 장관은 고발하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사장 18명 고발을 둘러싸고 정 장관이 민주당 법사위원에게 사전 협조를 약속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고발인인 민주당과 법무부 장관 사이에 사실상의 담합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장관을 "항소 포기 의혹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적극 협조' 약속은 사건 당사자가 보복의 고리 안으로 직접 들어간 불공정한 수사 약속이자, 스스로 사건에 개입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에게 "즉각 사퇴하고 대장동 항소 포기 지시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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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 2회 연속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쾌거 【국제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도내 군 단위 박물관 가운데 유일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도입한 평가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인증기관에는 별도의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대외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박물관은 문화접근성을 제고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확충 조성사업 ▲2023 국립민속박물관 협업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2024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 ▲2024 국보순회전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며 박물관의 전문적 기능과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박물관은 운영 형태, 재정관리, 소장품 관리 및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관리 및 지역 협력사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2회 연속 인증은 박물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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