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 연찬회 개최 -
강원도환동해출장소(소장 김홍주)에서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타에서 도내 58개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어업인 및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사업을 통한 어촌경제 선진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2009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9년도 자율관리어업 추진 성과, 한국수산회의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 추진결과 및 강릉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외 3개 모범공동체의 자율관리어업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한편, 2009년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은 전국 최다인 11개소의 신규 공동체를 발굴하였으며, 2010년도 자율관리어업 지원 사업비로 27개공동체에 30억 3천만원이 확정되어 전국 최고의 지원율을 이루었으며, 자율관리어업 평가결과 풍요 3, 모범 32개공동체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자율관리공동체의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지속적인 확대, 내실화를 통하여 전국 제일의 자율관리어업 추진 道를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