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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충북 옥천군은 1일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군 공무원, 행안부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임업단체 등 135여 명이 참여했다.

 

2ha의 산림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양봉농가가 필요로 하는 수종인 아까시나무 6천 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대상지는 지역특화 조림지로 2023년 충청북도 산림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고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특화 조림의 일환으로 관내 8ha의 산림밀원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ha 이상 되도록 집단화해 경제성을 높이고, 고정양봉과 이동양봉의 채밀 경쟁 방지를 위해 조림지는 분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작은 나무 한 그루부터 시작해 큰 숲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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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