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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가족센터 실무자 연합워크숍 개최

12일 오전 10시, 문화비축기지 T2실내공연장에서 개최
저출생 타개를 위한 촘촘한 가족지원 네트워크 강화 및 실무자 격려 예정

서울시가족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비축기지 T2실내공연장에서 ‘2024 서울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연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서울가족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가족관계교육, 상담, 문화, 돌봄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지원, 취업지원 등 통합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은 심화되는 저출산 현상 속에서 실질적인 동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약 200명이 서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명여자대학교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의 특강 ‘우리, 잇-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연결하는 팀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자투리 가죽을 활용하여 카드지갑을 만드는 ESG경영 활동부스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명함이벤트, 빙고게임, 가족센터 심볼 레고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서울시민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가족센터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가족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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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