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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글로벌 기자단, 소래포구축제 방문 외국인 관광객 편의 지원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만큼 글로벌 명예 소셜 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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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