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성군은 11월 26일 ㈜다모에서 의로운쌀외 5종의 농특산품(22백만원)을 베트남에 수출하며 11월 27일에는 춘산APC에서 2013년산 만생종(부사) 의성옥사과 24톤(10㎏ 2520상자, 60백만원)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하여 부산항으로 출발하였다 의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퓨미홍 지역 중심가에 농특산품 직판장을 개설, 동남아에 우리 농특산품의 수출 전초기지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초부터 베트남 시장개척에 나서 천년초, 의성흑마늘, 의로운쌀, 옥사과, 고춧가루, 김치등 150백만원 상당의 농특산품을 수출하였다 올해 대만으로 수출하는 의성옥사과는 대만에 가정용 제수용품으로 인기를 누릴 전망이며, 재배지 검역, 농약 안전성 잔류검사, 대만현지 검역원의 사전검역을 통과한 옥산신계사과수출단지와 춘산지역의 25농가 56ha에서 생산된 사과가 수출하게 된다. 권용창 시민기자
한국전력기술 , ‘2013 따스한 사랑 연탄나누기 봉사’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임직원 60여명과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들은 11월26일 함께 김천시 구성면 &증산면에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구성면& 증산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100세대(18,000천원 상당)에 직접 배달하고,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구성면 작내리 자매마을에서 2일간에 걸쳐 일손돕기(복숭아 전지 및 비료주기), 어르신 파마 및 이발 봉사, 한의사 한방상담(침치료)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마을회관에 난방유(1,000리터)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최모씨(84,여)는 한국전력기술 때문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의 김종식 본부장은 “제2의 고향이 될 김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포기마다 어머니의 손맛을 담고”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육심)에서는 11.26(화) 10:00 시민운동장 동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54가구에 배추 300포기로 만든 김장과 쌀 160kg 가래떡을 만들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와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 여성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다듬고 절여, 어머니의 손맛이 듬뿍 담긴 양념으로 만든 김장과 떡국을, 27개 읍면동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2가구씩 총 54가구에게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여성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해 더욱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가 됐다. 이육심 회장은 “2일 동안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게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바르게여성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
수료자 66명, 예천 농업의 새 일꾼으로 거듭나 예천군은 26일 오후 3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예천이 친환경 청정이미지로 새로운 귀농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착안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기초소양부터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지난 3월 20일부터 10개월 동안 교육시키며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와 신규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오전에 선도농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지며 수업을 마무리하였고, 수료식에서는 1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잘 이끈 학생회장 상리면 최원길씨, 총무 보문면 김현중씨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예천읍 황영오씨 외 28명이 개근상을, 교육생 중 전체 66명이 수료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13년 군정 추진현황 및 귀농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설명한 뒤 지역농업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예천농업에 새로운 주역으로서의 귀농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의 조기정착 환경조성 뿐만 아
2013년산 안동와룡농협 '속 깊은 고구마' 4톤이 11월 27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안동무역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와룡농협의 '속 깊은 고구마' 홍콩 수출은 2011년 첫 수출 이후 지난해까지 32톤이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속 깊은 고구마'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양질의 토양에서 재배되어 풍부한 섬유질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웰빙 건강식품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안동시는 수출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구마 종순을 지원하여 맛과 품질을 균일화하여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가격은 8㎏상자 당 21,000원이다. 한편, 안동시는 '속 깊은 고구마' 수출기반 조성과 품질관리를 위해 수출단지를 지정하고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2014년부터 체계적인 생산관리로 수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섭 기자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승찬 교수)는 2013년 11월 27일 신관 1층 로비에서개소식을 가진다. 2011년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1년 12월에 착공한 창업보육센터는 45억원의 자부담 외에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 그리고 영주시로부터 모두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2월 준공됐다. 연면적 4,456㎡의 7층 규모로 확장 건립된 보육센터는 총 34개 보육실과 입주기업의 지원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기존 보육실을 포함해 모두 45개의 보육실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성장 동력에 불씨를 지피게 됐다. 준공 이후, 현재까지 2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동양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경영과 기술, 마케팅 등을 지원 받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기술개발과 함께 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활용한 생산, 가공,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농·공·상이 융합된 창업기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날 영주시장(김주영)은 축사에서 '사업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환경이 조성되어,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전기가
청송군은 27일 청송군 유교문화전시관 2층(영상문화체험관)에서 청송군 문화관광사업의 발전을 통하여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함께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들이 쾌적하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송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한동수 청송군수가 이사장을 맡고 청송군,청송군의회, 청송문화원, 청송군 민간단체 및 문화관광전문가 등 당연직 이사3인, 대표이사1인, 이사8인, 감사2인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범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군 관광지(주왕산 등)의 관리 및 운영, 청송군 3대 문화권(솔누리느림보세상)관리 및 운영, 청송백자에 관한 운영사업 및 청송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위탁사업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이에 이러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채를 통해 사무국장 및 전문가 3인을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청송문화관광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개회식, 경과보고, 판소리 축하공연, 현판제막식, 다과회 및 민예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민들이 쾌적하고 수준높은 문화관광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송군민과 함께 노력하자”며 “재단의 출범이 명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동절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시행중인「숲해설․숲체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내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숲해설․숲체험이란 숲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숲을 통해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친구가 되는 느낌이다", "오감이 만족되는 숲해설" 등 다수의 이용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5,600여명 이상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유아숲체험원, 학교숲 등 맞춤형 산림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의 숲교실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3월 이용객의 연령․유형 등을 고려한 내실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좀 더 수준높은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화 또는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gumihy.com)를 통해 예약만 하면 개인에서부터 단체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최용섭 기자
이현준 군수 예천군의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밝혀 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제183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진심 어린 성원과 협조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은 웅도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 행정을 강화하여 활기찬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가 이날 밝힌 내년도 군정 역점 6대 추진방향은 ▲신 도청시대 새로운 중심도시 기반구축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쾌적하고 살기좋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풍요롭고 살기좋은 복지예천 건설 ▲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 구현이다. 도시외곽도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한 한천교~우계삼거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금년내 마무리하고 용우교 가설공사를 본격 추진하는 한편 1,063억원이 투자되는 예
풍천면 도양리 시설하우스에서는 올해 첫 딸기수확을 시작했다. 도양2리 마을에서 10,187㎡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권오윤(46)씨는 이번 겨울 첫 딸기를 풍천면에서 제일 빠르고, 예년보다는 일주일 빠른 11월 20일 첫 딸기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첫 수확한 딸기는 조생종 「설향」 종으로 총 45kg이 생산되어 선주문 받은 물량 30kg은 개인에게 판매되었고, 나머지15kg은 서안동농협으로 출하되었으며 1kg당 만오천원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딸기도시락의 경우 1.5kg(750g x 2개) 1팩이 현재 2만 오천원까지 가격이 형성되는 등 맛도 좋고 당도가 좋아 예년보다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슬딸기농장 안향숙(☎010-9022-2693)씨는 『이러한 인기는 이른 출하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농민들의 노력과 영농교육 및 재배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안동시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의 딸기를 생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풍천면에서는 이번 첫 딸기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3개작목반 30호농가(16ha)에서 540t의 딸기가 생산될 예정이며, 520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섭 기자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군지회 (회장 이광희) 주관으로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시각장애인 및 가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3년 봉화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행사가 봉화웨딩타운 4, 5층에서 개최됐다. 행사장 안에는 시각장애인 생활용품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중식,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인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복지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
봉화군은 홍고추 계약재배 농가 중 계약이행율 80%이상인 220농가에 2013년 출하장려금 3억3천만원을 지급했다. 봉화군의 홍고추 계약재배농가 출하장려금은,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고추종합처리장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세절고추와 고춧가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봉화고추의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고추재배농가의 홍고추 건조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고추종합처리장과 계약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출하계약 물량 972톤 대비 112%인 1,086톤을 출하하였으며, 출하농가에서는 1kg당 군의 출하장려금 300원과 고추종합처리장의 출하장려금 100원을 지원받게 되어, 고추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평년수준의 소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 관계자는,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원물수급체계 확보로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한 고추종합처리장 활성화로 가격 등락폭이 심한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봉화고추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덕군은 금년도 이상 기온으로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개체수가 급격이 늘어 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데다 전국 최대 발생지중 한곳인 포항과 연접해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내 전 산악인들도 방제에 적극 동참해 큰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 산악연맹(회장 이성화)은 지난 11월 22일 영덕향교에서 개최한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도내 시군 산악연맹회장단 및 군내 산악인들을 상대로 영덕군 산람축산과장(권오웅)을 초청해 현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성화 신임회장을 비롯한 전 참석자들은 누구보다 산림을 아끼고 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산악인의 입장에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이를 계기로 산악인들은 물론 전 군민들의 동참이 이루어지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병목 영덕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시간을 배려해준 이성화 신임회장에게 감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4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서를 오는 12월 20까지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과수 등 월동과 동시에 비료가 필요한 농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농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보다 2개월 정도 일찍 신청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농가가 경작하고 있는 필지별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희망하는 비료의 구입희망 업체, 비료의 종류 및 품질등급(부산물비료에 한함), 사용시기(해당 월), 수량과 공급 희망 지역농협(농지 관할 소재 조합을 선택)을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유기질비료를 직접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가이다.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참여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1개업체 1개비종 공급을 원칙으로 하며, 비종에 따라 20kg 포대당 2,000원 ~ 1,300원 정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영덕군은(군수 김병목)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산송이, 대게 등의 특산물이 전국적인 입지를 굳히면서 이를 중심으로 지역경기 부양의 연관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는 영덕군이 지난 2006년부터 복숭아 명품사업, 송이환경개선사업, 대게자원보호와 더불어 특산물 명품 브랜드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어 지고 있다. 특히 이 중에 279ha면적에서 청정 동해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영덕복숭아’는 품질이 뛰어난 가운데 올여름 피서기 관광객과 연계되어 145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는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가을철에 생산되는 ‘영덕 산송이’는 올해 여름 전국적으로 지속된 혹독한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17.2톤 생산에 판매액은 2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70%정도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전국최고의 생산과 판매고를 달성한 것으로 명성이 확인됐다. 이 같은 기상이변에 따른 영덕산송이 생산량의 급감으로 지역내의 식당, 술집, 식육점, 마트 등을 비롯한 지역 전반에는 예년의 산송이 생산시의 경기호황을 누리지 못하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천년의 맛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