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방안 공동 대응 모색 박승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포항시장)은 20일 수원시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2013년 제4분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박승호 협의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지방세수 감수, 장기 저성장경제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방자치발전을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50만 이상 대도시의 공동현안 해결과 상생발전,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 간사인 김종식 포항시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협의회 건의안건 및 협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박승호 협의회장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비용 손실분의 국비 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소유 행정재산의 본래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 설치에 따른 사용료 면제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5건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며 차기 회의 시 처리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포항운하는 지방자치의 성공모델이자 창조경제의 성공사례이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오후 포항운하를 둘러보고 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성공모델을 눈에 담아간다며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심대평 위원장을 비롯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포항운하를 둘러보고 포항운하관을 찾아 강기석 포항운하건설TF팀장으로부터 포항운하에 투입된 예산과 향후 수변공간의 모습 등 공사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심대평 위원장은 “총 사업비 10%로 안 되는 시비 154억의 적은 예산으로 포항시가 주도해 건설한 포항운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 모델이자 타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포항운하가 포스코가 들어서고 40여년간 막혔던 물길이 생명의 물길로 재탄생해 환경생태적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큰 친환경 도심복원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라고 소리 높였다. 한편 이날 오전 포항시청에서 ‘새 정부 지방자치 발전방향 설명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토론회를 마친 후 포항운하를 둘러봤으며, 포항운하관에서 박승호 시장의 즉석제안으로 공수한 포항의 별미 물회와 과메기 등 특산물을 시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태하 기자
포항영일만항∼교토마이즈루항간 국제페리 정기항로개설 박차 김홍중 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 비즈니스 중심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 물류항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항만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환동해 경제권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국제페리 정기항로개설과 같은 신성장 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은 대구·경북지역의 관문항이자 국가 주요기간시설로 2009년 8월 개항해 현재 4개 선사에서 중국, 러시아, 동남아, 일본 서해를 잇는 7개 항로, 주 9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동차 및 철강제품으로 한정된 수출입 물동량을 다양화하고 항로 서비스 확대 및 다변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및 선사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난 9월 천경해운과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남중국∼일본항로(CJM항로)를 개설했으며, 10월에는 고려해운이 운항하는 인천∼홍콩∼베트남항로(IHS항로)를 추가 개설하는 성과를 올려 향후 신규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22일,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오는 22일 효자SK뷰 1차 아파트 회의실에서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지난 7월 5일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기존에 추진해 오던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중지한 후,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여 이번에 최종(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최종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 기회를 갖고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의 최종(안)을 살펴보면 유수지 전체를 지하화하고 면적을 축소 건설해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건식공법에 따른 주민 체육시설을 설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태체육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고, 주민들과 합동으로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생태공원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효자 빗물 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1991년부터 수차례 침수피해를 입어온 효자동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총 사
함께해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국민 참여형 자발적 프로그램 ‘경상북도 탄소중립 에너지·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은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첫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을 비롯한 칠곡, 경산 등에서 자원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시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자발적 참여 서명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 시민 참가자는 “탄소중립이라는 것이 생소한 개념이었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보니 전 시민이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소속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에너지·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 활동가이다. 이들은 경북도 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에너지소외계층 500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기름보일러 120대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고 백열등 등 효율이
한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시 구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0일 오후 2시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초정리 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초정리 편지”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보는 역대 한책하나구미운동 1회에서 7회까지 선정도서 상영을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시장님 인사말씀, 책과 음악사이(프리소울 앙상블의 퓨전성악 감상), 한글, 세상을 품다 특강(이상규 한글학회대구지회장), 책과 음악사이(헤이즈 이승준의 클래식 통기타 연주)와 배유안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 퀴즈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글 반포 567주년을 맞아 23년 만에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재 지정 된 의미 있는 해로, 한글창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초정리 편지”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한글학회 대구지회장을 모시
영주시의 축산물브랜드인 '영주한우'가 11월 21일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협조하는 '2014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소비자 시민모임이 뽑은 올해의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한우'는 8년 연속으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공히 전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우수축산물 브랜드는 소비자시민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 유통, 가공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영주한우 브랜드는 영주시의 지원하에 영주축협이 2003년 첫 브랜드육 출하를 시작한 이래 서울 강남을 비롯한 전국 단위 직판 행사와 영주한우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전시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여지며, 이번 인증으로 인하여 영주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축협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점에서 11월 14일∼18일까지 5일간 '제4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 행사'를 개최해 영주한우 150두를 출하, 시가 9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행사 첫날인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4년 완공예정으로 추진중인 고려장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단계사업 '효마루 체험센터' 준공식이 11월 21일 오전 11시 안정면 용상리 효마루 체험센터에서 개최된다. 금번 안정면 용산리 480번지 일대에 조성된 '효마루 체험센터'는 총 20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384㎡, 지상 1층 규모로 교육동, 숙박동, 식당동, 관리동 시설로 구성되어 권역사업의 다목적 센터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농촌관광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효마루 체험센터는 전통 사상과 효를 바탕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련회, 세미나, 농촌마을 관광 등 고려장권역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효마루 체험센터 준공으로 권역사업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됐다. 향후 시는 2014년까지 2단계 사업을 권역 주민과 함께 추진해 마을회관 정비, 마을쉼터 및 공동주차장, 담장정비, 용암산바위공원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 힘차게 노력할 계획이다. 체험센터 준공을 마친 안우석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효마루 체험센터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학교폭력예방 다함께 GO! GO! GO! 예천군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상반기에 예천여중을 포함한 14개교 7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학교 풍토 조성에 기여한 바 있으며 하반기 교육은 20일 용궁중학교 등 3개교 95명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군에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에 위탁해 주입식 강의 교육이 아닌 학교폭력 단어 분류게임, OX 게임, 동영상 시청 소감나누기 등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 문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 상담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활동 지원 등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창 시민기자
안동시새마을합창단(단장 신정숙)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21일 오후 7시안동시민회관에서 '제14회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다. 가정과 사회생활을 오가며 바쁜 기간을 쪼개 화음을 맞추며 틈틈이 준비해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로써 1999년 제1회 연주회를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가곡과 민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밝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노래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민에게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신동철 지휘자와 강다영 반주자를 비롯해 40여명의 단원들이 그 동안 준비한 합창곡 발표한다. 또 소프라노 마혜선, 전자첼로 이상희 등 특별 출연진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97년 창단 이후 새마을운동 홍보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경연대회, 문화행사, 정기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구 시민기자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태국)에서는 '주민자치센터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을 11월21일 태화동 주민센터에서 전개한다.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태화동 관내 저소득계층인 무의탁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번 김장 나누기 운동을 통해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구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섭 기자
청송군은 사회복지시설인 안덕 보현요양원에 2013년도 녹색공간조성사업을 시행 완료하였다. 녹색공간조성사업은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된 녹색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산림청 산하단체인 녹색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보현요양원은 201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청송군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교목․관목․초화류 등을 요양원에 식재하여 시설어르신들에게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주요 식재 수종으로는 주목, 단풍나무 등의 교목 및 야생화를 비롯하여 총20여종 13,000여본이며, 시설 내 녹색쉼터인 벤치, 파고라 등 시설물을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숲도 감상하며 쉴 수 있어 시설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연중 6회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숲 해설가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녹색공간조성사업을 통하여 시설어르신들에게 심신의 건강증진 및 정서순환 효과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역의 생태적 경관 가치증진, 지역주민의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 제공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녹색여가문화 가치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창 시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는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안건으로는 ▲2013년도 봉화군의회 회의일수 연장의 건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3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보고 청취의 건 ▲봉화군 장수수당 지급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안 ▲봉화군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봉화문화 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봉화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봉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 ▲석평쉼터(공공공지)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봉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 건 ▲봉화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나눔장터』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 관리계획안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기 중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업무 추
봉화군은 20일부터 2일간 “봉화군 상습체납차량 단속의 날”운영에 맞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일제 영치에 나선다. 군청과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영치반은 봉화읍, 춘양면, 석포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습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11월 20일 기준 총 체납액(누계)은 730백만원으로서 이중 자동차세 체납은 2,755건, 231백만원으로서 체납액의 3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원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폐업 및 부도 등 납세능력 부족과 소유권이전 절차 없이 타인이 운행하는 속칭 ‘대포차’증가가 체납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군청과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을 편성 자동차세를 체납한 모든 차량에 대상으로 골목골목 누비며 영치활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봉화, 춘양, 석포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조회기를 이용하여 주요 도로변, 주택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주차장시설을 중점 단속하게 되며, 기타 면에서는 사전에 체납자의 주소(거소)지 탐문 등을 통한 자동차 소재지를 파악해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자동차세는 물론 타세목도 병
박노욱 봉화군수는 11월 20일 제18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세계적 경제위기 가운데에서도 그동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조성이 웅장한 외형을 드러내고 3대 문화권사업,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도 본 궤도에 오르는 등 군의 주요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2013년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봉화한약우 1등급이상 출현율 전국 1위, 경북도 농정시책평가 최우수상, 전국 최다 11개 권역으로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실적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 귀농귀촌부분 브랜드 대상, 산림 휴양도시 브랜드 대상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알차고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금까지 괄목상대(刮目相對)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봉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군정운영의 7대 발전전략으로는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브랜드 전국 확산 ▲활기찬 농촌으로 살고 싶은 고장 조성 ▲특색과 품격이 있는 문화·관광·레포츠 도시 건설 ▲행복 주는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건강한 희망 봉화 조성 ▲안전하고 편 리한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 ▲다함께 잘사는 경제 활성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