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어린이집 이전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축어린이집에서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외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봉화어린이집 22명의 어린이들이 준비한 타악기공연과 경과보고, 꽃다발 증정,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순의로 진행됐다. 총 18억원(도비 10, 특별교부세 6, 군비)이 투입된 봉화어린이집은 연면적998.3㎡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보육 정원이 99명인 신축 어린이집은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0월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도서실, 강당 등 영유아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상경 주민복지과장은 “협소하고 노후된 기존 어린이집의 이전 신축을 통하여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중한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병목)는 지난 11월 18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영덕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주민생활지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013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1회차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11. 28일(2회차), 12. 2일(3회차) 계획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이해와 추진방향”이라는 내용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채교수는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수렴하여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 말하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한 현장의 인식과 제3기(2015~2018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이해, 향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영덕군관계자는 “향후 지역사회복지계획 작성 주체인 계획수립TF팀을 구성하여, 두 차례 더 워크숍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하며, “보다 현실성 있고 수요자의 욕구에 맞춘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청정 바다 64.09km와 접해 있고 연중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어 전국 대표 어촌 도시로 손꼽힌다. 지난 11월부터 근해해역을 중심으로 영덕대게잡이 시작과 더불어 또 다른 대표수산물인 오징어가 요즘 제철을 맞아 7번국도와 국지도 20호선 인근의 겨울 밤바다는 오징어잡이 배들의 불빛의 향연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바닷가와 연접해있는 국지도 20호선의 어촌마을의 도로노견을 끼고 길게 늘어선 오징어 건조풍경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음은 물론 현장에서의 직거래 판매도 성황을 이루게 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내에는 근해 채낚기 어선 29척과 동해구트롤어선 3척, 연안어선 140여척이 출항하여 하루 평균 15 ~ 25만 마리의 오징어를 내년 2월말까지 어획할 예정인 가운데 전량 강구항, 축산항의 위판장에서 위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바다 수온이 전년보다 2~3℃이상 내려가는 냉수대 영향으로 현재까지 위판량은 4,954t, 금액은 15,948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가량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청정영덕의 차고 건조한 해풍과 적당한 일조량을 활용한 완전건조, 반건조(일명 피데기)
재난예방에는 민과 관이 따로 없다. 민방공 재난대비 시범훈련의 일환으로 가을ㆍ겨울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 훈련을 11월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내남면 용장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주소방서 119안전센터를 비롯하여, 경주경찰서와 지역부대인 육군7516부대 1대대,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인 남산 지역에서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 주민과 민방위대원·의용소방대원 동원, 초동진화, 유관기관 합동 진화작업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시연했다. 최근 민방공훈련은 산불, 풍ㆍ수해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지역 또는 마을단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내남면은 국립공원을 포함하고 있고 산림면적이 넓은 관계로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시범훈련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유관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개원에 이바지한 과․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이종근 시의회의원, 인근 이장 및 하늘마루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여 개원 1주년 행사를 실시했다. 경주하늘마루는 오전 8시부터(동절기 8시30분) 운영되며, 관내 주민에게는 15만원(관외 70만원)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장례식장과 봉안당을 위탁운영하고 있고, e하늘홈페이지(http://www.ehaneul.go.kr/index.do)를 통하여 사전에 예약을 받아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장례에서 봉안까지 ONE-STOP 운영 중이며, 원활한 화장 진행을 위하여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유가족들을 안내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18일 현재 1일 평균 7건(개원후 누계 2,211건)의 화장을 하고 있으며 관망실, 휴게실, 식당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하여 월 2회 내용을 파악ㆍ분석하고 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칫 소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유족입장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이하여 제설대책을 수립하여 많은 눈이 오더라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길거리 기후변화 홍보’ 등 기후변화대응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 포항시 대동중학교 기후변화 동아리가 지난 15일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전국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3년 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는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녹색생활리더인 그린리더의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이다. 포항시 대동중학교 기후변화 동아리인 ‘기말고사’(기후가 말세인 세상을 고치는 사람들)는 이번 대회에서 사전심사(1차)와 예선심사(2차)를 통과하고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최종심사에서 그린리더 활동발표 및 질의응답과 팀당 그린리더 활동을 요양한 판넬전시품 투표를 통해 당당히 그린리더 초급부문 학생 분야에서 ‘장려상’으로 환경장관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대동중학교는 올해 기후변화 동아리를 조성해 학생들이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이수해 에코-세이버(eco-saver)로 임명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주위에 알리고자하는 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일, 여성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성 간담회 개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가 19일 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혜창)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결혼, 임신, 출산, 가사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강화 및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포항 지역의 산·학·관 20개 기관이 모여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 지역의 경제 및 산업 특성으로 인한 철강공업 중심의 남성 위주의 일자리에 경력단절여성들이 진입함과 동시에 취업 활성화 및 기존 취업처에서의 고용유지를 위한 환경마련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가 끝난 후 참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원을 위촉했으며, 취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많은 취업정보를 교류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19일 오천 청년회(회장 강 욱)에서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3백만원 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오천 청년회 회원들이 뜻있는 일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기탁한 것이다. 한편 오천청년회는 내 고장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청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85년 창립된 단체이며, 평소 어려운 가정을 돕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포은문화 축제 개최 등 지역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헌신 봉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우수부서에 재정관리과, 주민복지과, 시립도서관 선정 포항시가 ‘2013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시는 본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을 포함한 94개 전 부서에 대해 2013년도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정관리과, 주민복지과, 시립도서관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금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공직자 사전비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활동의 성과지표를 측정한 것으로, 내부통제 제도정착, 청백-e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 4개 분야의 활동실적을 각 부서별로 평가했다. 재정관리과는 청백-e상시모니터링과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주민복지과는 내부통제 제도정착 및 공직윤리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시립도서관은 내부통제 제도정착 분야에서 각각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함께 1년간 자체감사 생략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보다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내부통제는 공무원의 업무처리과정에서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각 부서별로 상시적으로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하세요 포항시는 19일 포항체육관(구-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사랑실천의 집’(대표 남태규) 주최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위안 잔치를 가졌다.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포항사랑실천의 집’ 주최로 올해 제7회째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0분을 모시고 어르신을 위한 민속공연과 함께 ‘포항사랑실천의 집’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안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실천의 집 남태규 대표에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이 마음껏 드시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19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순회 정책토론회 개최 인구, 면적 등 포항시 행정 규모에 맞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 토론회 후 위원 일행 포항운하 방문, 물회․과메기 시식으로 포항 홍보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9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박승호 포항시장,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지방자치 발전방향 설명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17개 시ㆍ도를 돌며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5월까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포항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이며, 대도시 중 유일하게 1천㎢가 넘는 도시로서, 서울시의 1.8배 등 다른 광역시 보다도 면적이 넓다. 또한 산업, 항만ㆍ물류, 수산, 해양관광, 농업, 임업, 첨단과학, 군사, 공항 등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서
5,000여명 고용유발, 3천여억원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청신호 경상북도는 11월 19일 경북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2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의 약 29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 조성된 성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조립금속,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관련부품, 기타제조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폐수종말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추어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년에 개통 예정인 국도33호선 고령~성주간 도로와 성주~김천간 지방도 905호선 확포장공사, 국도33호선(성주소방서 앞)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와의 연결을 위한 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
우수기업 5개 업체. 공공기관 7개 시.군, 개인유공자 9명 선정 경상북도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11월 19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에 우수기업 5개 업체. 공공기관 7개 시・군, 개인유공자(9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은 2013년 한 해 동안 에너지기후변화 시대의 도래로 최악의 전력 위기 상황에서 창조적 에너지절약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에너지 절감 실적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우수기업 대상에는 ㈜해태제과, 최우수는 국립경주박물관, 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 ▲우수는 ㈜혁신이앤씨, 대기산업이며, ▲민간부문은 (주)거성이엔지 이이철 대표 외 4명이 수상했다. ▲공공기관 대상에는 상주시, ▲최우수는 영주시, 칠곡군, ▲우수는 영천시, 문경시, 의성군, 봉화군이 수상했다. 에너지담당공무원 유공자는 포항시 신재생에너지팀 박선임 외 3명이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의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처음 개최,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의 맞아 전국적으로 확대
소비자 신뢰구축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양돈산업 육성 경상북도는 제18대 (사)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청도군 이병규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관, 이창호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및 축산관련 단체, 농가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병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FTA 등 시장개방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한돈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한돈인들의 권익 신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양돈농가 스스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강한 한돈산업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병규 회장은 1959년생으로 (사)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환경부 가축분뇨관리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경북지역 최초로 (사)대한한돈협회장에 당선됐다. 현재 청도군에서 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20여년간 농가들과 동고동락을 같이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사를 몸소 체험한 산 증인이다. 이윤희 여사와의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경상북도는 11월 18일 공무원교육원에서 김동석 경상북도 해외독도수호자문위원이 ‘미국 내에서의 독도문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동석 위원은 강원도 화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뉴욕 헌터칼리지를 졸업, 1996년 한인유권자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만6,000명 이상의 한인 유권자들이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미국 내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표적인 한인 인맥으로 꼽히는 김동석 위원은 경상북도 해외독도수호자문위원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미국 거주 한인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동해 명칭과 우리땅 독도 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김 위원은 독도문제를 미국 내에서 한·일간 분쟁지역으로 알리기보다는 경상북도 공무원이 먼저 독도를 제대로 알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명확한 논리로 맞설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독도 및 동해명칭을 지키려면 “워싱턴의 눈으로 미국을 보고 미국의 눈으로 독도를 바라보아야 한다”며 경북 공무원들의 시야를 넓힐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 황병수 공무원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