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난다. 울진군은 2013년부터 왕피천 주변 남대천 하류에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과 엑스포공원내 체험공간조성사업을 위해 국·도비 예산지원을 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시켰다. 울진 남대천 하류 해안권발전 시범사업인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사업은 강원도 고성 대진등대 일원부터 해안길을 따라 울진의 월송정까지 남한지역에 위치하는 6개의 관동팔경을 연결하는 도보길로써 산란철 회귀하는 은어의 형상을 테마로 하여 단절된 해안구간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교량이다. 특히 도보여행자 및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 증진과 걷는 즐거움을 위해 엑스포공원과 연계하는 체류형 테마관광 명소의 장소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엑스포공원내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동해안 지역 특유의 전통소금(토염)생산방식을 재연할 수 있는 염전체험장과 목공예체험장, 도자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조성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염전체험장은 금년 5월 1일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하여금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우수계획에 대한 중점사업 시공비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기본법 및 경관법에 따라 2014년 3월에 중점사업 시공비 지원을 공모하였고, 응모한 지자체의 우수계획 5개시군 중(경북울진군, 경남하동군, 광주광역시, 경남거창군, 충남공주시) 지난 4월 6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어 울진군이 8억원, 하동군 6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울진보부상 바지게광장 조성사업은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 권역에 특성화된 울진 십이령재와 연계된 울진보부상 옛터를 재조명하여 6개의 공공공간과 6개의 결(結)인 도로를 연계하여,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생태환경과 활력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6억원(국비 8억, 군비 8억)으로 울진우체국 앞 공용주차장 5,715㎡ 부지내에 바닥면정비, 조경, 경관조명, 편의시설, 관리사 신축 등 다목적 광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울진보부상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문화 이벤트 연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평상시에는 인근에 조성계획 중에 있는 공용주차장과 더불어 주차장으로 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지난 3월초부터 경주 HICO, 현대호텔, 공식숙박업소 등 행사 관련시설 1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팀을 가동, 소방시설과 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불량사항은 보완조치 했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내 소방안전대책을 총괄 조정 지휘하는 현장 소방상황실을 운영, 소방력을 24시간 대기토록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생화학분석차량과 구조공작차를 근접배치해 현장 안전확보와 긴급대응팀 역할을 수행한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차 9대 소방공무원 18명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하고 취약장소와 행사장 일원을 기동순찰을 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본부는 7일 오후 2시에는 행사가 열리는 HICO에서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해 국정원, 소방, 경찰, 군부대, 경주시 등 유관기관이 총 동원된 도 단위 합동 소방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행사장에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해 1단계 1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중이던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지난 4월 1일 울진군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4월 21일 조례 공포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은 방위적 개념이던 서면이 “금강송면”으로, 원남면이 “매화면”으로 바뀌어 지역브랜드가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행정지역 명칭변경이 금강송 소나무와 매화나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울진군의 지명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와 자치경쟁력을 향상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울진군은 4월 21일 행정구역 명칭변경 선포식을 통해서 대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5월 15일(4월1일시작)까지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봄철 특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봄철 특별 점검은 대형 건설 공사장과 토목 공사장 등을 비롯해 주거지역 인접 공사장 및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 등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점검은 토사의 반․출입 시 세륜․세차, 차량덮개 여부 등 운반 차량의 관리와 야적물질 및 비산먼지 저감시설 관리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며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한해 소음 측정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 및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하게 되었다”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청송사과 유통공사(사장 권명순)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기사업추진결의 대회 및 직원 친절교육(4일)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직원 친절교육은 지역 출신인 제주 인재개발원 장 빈 원장의 “품격과 매너”란 주제와 “더 나은 삶을 위하여”의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인 김종삼원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장 빈 원장은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명품화는 되어 가는데 우리 직원들의 명품인가? 친절이란 단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친절은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몸에 배인 듯 자연스럽게 나와야만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2015년 사업추진결의 대회도 겸했다. 권명순 사장은 지난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2015년에도 전 직원이 협력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유통공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직원 친절교육 후 전직원은 현동면 소재 백학산 등반으로 2015년 사업성장율 130%이상, 고객에 친절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청송사과 유통공사가 되길 다짐했다. 최태하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경주시는 1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The Water Story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야제로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The Water Story 콘서트’는 중․고등학생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에서 함께 즐기고 물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연진이 포진돼 있다. 비스트(BEAST), 에이핑크(Apink), 어반자카파, 윤하, 장미여관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성악, 우리 전통국악이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은 시·도민과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경북도, 조직위, 경주시와 행사 주관을 맡은 대구MBC는 콘서트 관람객이 7,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입장객 안전, 교통관리, 경호, 경비, 시설안전 등 세부적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종 리허설을 진행 중에 있다. 장상
지난 1일 오전 11시경 울진군의회 사무실에서 B모 군의원과 A모 군과장이 인사문제로 언성을 높이며 멱살잡이 직전까지 험악한 분위기로 돌변했으나 주변의 군의원과 집행부 간부들이 겨우말려 몸싸움은 면했다. 사태가 심각하자 이세진 군의장이 나서 두사람을 의장실로 불러화해시키고자 중재에 나서려 할때 임광원 울진군수가 의회를 찾아 의장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A모 군과장도 ‘의회에서 물의를 일어킨 점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원인은 B모 군의원의 말에 의하면 “A모 군과장이 의회사무실을 나서며 "XX"라고 욕설을 내뱉는 소리에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A모 군과장은 “흥분해서 고성이 오고간것은 사실이나 지역신문 계시판에 올린 글중 ‘군의회 사무실을 나서며 "XX"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고 하는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태하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동교동 자택에서 간담회를 갖고 영호남 상생,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방안, 통일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희호 여사가 김관용 도지사를 초청해서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연말 김 지사가 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 시상금을 김대중평화센터에 기탁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과 맥을 같이해 남북한 문화교류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남북한이 공동으로 실크로드 역사를 재조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 행사에 북한공연단을 초청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여사는 첫 행사였던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던 인연을 떠올리면서, 오는 5월 방북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뜻을 내비쳤다. 실제로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북한관’을 운영하고, 2000년도에는 ‘북한영화 특별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도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분단의 특수상황으로 북한 구간이 분절됐던 경북도의 ‘실크로드프젝트’
경상북도는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영덕군 강구항에서 오는 5일까지 ‘2015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행사를 가진다. 대게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경북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경북도 정보화마을협회가 상생협력을 통해 마련한 자리이다.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경북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내 26개 정보화마을의 67종의 상품을 정보화마을 인터넷쇼핑몰(http://www.invil.org)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매일 시간대별로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와 11월 전국정보화마을 Festa에서도 우수 경상북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근 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과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화마을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정보통신과(053-950-2997)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3월 29일 경남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서 승전보를 울렸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244.9점(대회신기록)을 획득하며 우승메달을 목에 걸며 2015년 첫 출전대회를 금빛으로 시작하게 됐다. 신용길 울진군 체육진흥추진단장은“올해 선수들이 기량 발휘를 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울진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과 지원을 하겠다”며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진 죽변고등학고 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충무기 전국 중·고 사격대회도 만반의 준비를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에 외빈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롬 파스키에(Jérôme PASQUIER) 주한 프랑스 대사가 세계 물포럼 참가에 따른 의견교환을 위해 김관용 지사와 만났다. 김관용 지사와 제롬 대사는 “물산업과 원자력 등 양국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층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프랑스는 베올리아(Veolia), 수에즈(Suez), 에비앙(Evian) 등 세계적인 물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어 국제 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물 관리에 관해 우리나라, 특히 경북도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세계 물포럼 기간 중 관련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및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세계 물포럼 개최와 관련해 주한 세네갈대사, 주한 케냐대사, 캄보디아 국회의원, 키르기즈스탄 수석장관, 요코하마 총영사 등 많은 외빈들이 방문하는 등 경북도와 세계 물포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많은 외빈들의 방문 러시가 이어지면서 세계 물포럼 행사의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각국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1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된 성별영향분석평가 워크숍에서 2014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북도 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평가함으로 정책이 성평등 실현을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울진군은 지역에서 정책수립 시행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을 인식해 대상과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정착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추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과제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영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선·반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성 평등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 동해안지역 10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이던 포항∼서울간 KTX 개통으로 경북 동해안이 역사적인 KTX 시대를 맞았다. 서울~포항간 KTX 개통식이 31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이병석·박명재·정수성·강석호 국회의원 등 관련기관 단체장 및 많은 도민이 참석했다. 포항 KTX는 동해남부선 포항~울산 76.5㎞, 경주 모량리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건천 부근, 3.79㎞)한 새로운 선로로 서울~포항간 주중 16회/일, 금요일 18회/일, 주말 20회/일, 인천국제공항까지는 매일 2회 KTX 왕복 운행한다.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포항 등 동해안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구간은 2009년 착공, 경부고속철도와 동해남부선 연결공사는 2011년 착공했으며, 총 1조 2,126억 원이 투자됐다. 그동안 포항은 수도권까지 기존 새마을호로 5시간 20분이 걸리고, 인근 신경주역이나 동대구역에서 환승 시 3시간 30분 안팎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철도교통의 오지였지만 이제는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포항시 남구 이인리에 지상 3층, 연면적 6,232㎡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에서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보건의료분야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4km이상 떨어진 10개읍․면 오지지역 94개소를 선정하여 주 4회 운영하므로써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68회 8,500명의 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총 400여 기관이 신청하여 각 분야별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50개 기관 중 민간기관이 41개 기관이고 공공기관은 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대상을 울진군보건소가 받게 되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민이 찾아오던 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