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1인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1인가구 지원에 대한 기존 정책이 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사업 등에 집중돼 있어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1인가구의 기본 현황 파악과 함께 1인가구 정책·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중장기 기본 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 모색을 목표로 ▲부산시 및 북구의 통계·행정자료 분석 ▲국내외 1인 가구 관련 문헌 연구 및 분석 ▲1인 가구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분석 ▲FGI 조사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의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분석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가구 사업 발굴과 동시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1인 가구 특성별 정책 욕구와 집단별 문제를 반영해 북구의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1인 가구 정책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옷장'은 면접의상 구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을 세탁비만 받고 빌려주는 서비스로 남녀 정장 340벌과 셔츠·블라우스 483벌, 구두 114켤레, 남성용 넥타이와 벨트 70여 점 등을 구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대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35세 고교졸업예정자, 대학생 및 청년으로 취업 면접전형 응시 대상자에 한해서 대여할 수 있으며 연간 3회, 3박 4일 대여가 가능하고 반납 시 세탁비 5천 원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2017년 5월 처음 시작한 '희망옷장' 사업은 작년에 2천30명이 이용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용자가 646명으로 전년 동월(615명)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희망옷장'을 이용해 면접을 본 후 대학교 교직원으로 합격한 한 구직자(권○○)는 "정장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
경남 남해군이 창선 부윤~장포 간 해안도로변 5km 구간에 왕벚나무 등 총 315주를 심음으로써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이 일대의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사업비 약 1억1,000만 원으로 사업 구간 5km에 왕벚나무 293주, 종려 18주, 은행나무 4주 등 총 315주 가로수를 심었다. 향후 병해충방제, 제초, 관수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생활권 녹지공간의 핵심 요소인 '가로수'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오염물질 정화, 온실가스 흡수, 자연생태계의 연결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봉윤 산림공원과 과장은 "이번 식재 사업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명품 벚꽃가로수길 명소를 제공하고 앞으로 식재 이외에도 시기별 적절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경관 조성, 녹음 제공 등 가로수의 기능을 잘 발휘해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8월에 열리는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에 참여할 청년 국악 연주자를 오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퍼 타이거' 공연은 무용과 국악이 만나는 공연으로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제작하며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각각 맡았다. 우리 사회를 바꿔나가는 청년들의 서사를 담아낼 이번 공연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 개발 사업'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공연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부·울·경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수퍼 타이거' 공연에 참여를 할 수 있으며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으로 인한 축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2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622.7∼790.5㎜)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가을태풍(9∼10월)이 증가 추세로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우선 여름철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축산피해 우려 시설 65개소에 대해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방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5개월 간)상황관리반, 기술지원반, 신속대응반 등 3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여름철 축산 재해대책 상황팀(T/F)'을 운영해 기상특보 및 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하고 긴급 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대응을 위해 시군, 지역축협, 축산단체와 긴밀하게 공조 체계를 구축해 재해예방, 피해경감, 지원대책 등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덧붙여 하절기 고온에 의한 가축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환풍기 등 무더위 방지 기계장비 설치에 2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초등학교 11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자기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훈련에서 벗어나 훈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교사와 어린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체득 효과 중심의 교육이다. 대상학교는 동일초, 팔공초, 해서초, 중리초, 비산초, 매천초, 월서초, 성산초, 용천초, 금포초, 구지초 등 초등학교 11교와 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등 특수학교 2교이며 학교별로 4주간 진행된다. 1주차에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2주차에는 안전커뮤니티 맵핑으로 위험 요소 조사 및 대피지도 제작한다. 3주차에는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을 하고 ▲마지막 4주차에는 모의·현장훈련 실시, 결과 나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재난안전훈련에 참여 학교 중 학생 참여도가 높고 훈련 과정이 우수한 학교를 선발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훈련 유튜브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놀이유치원' 30개 원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코로나19로 낮아진 유아의 언어·정서·신체 발달 등을 맞춤형 놀이를 통해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어·정서·신체발달 프로그램과 ▲가정연계 맞춤형 놀이코칭 프로그램이 있다. 언어·정서·신체발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동, 문해력 놀이(언어), 예술놀이, 텃밭 가꾸기(정서), 숲 체험, 줄·공놀이(신체) 등을 통해 유아의 언어·정서·신체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연계 맞춤형 놀이코칭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 놀이 연수, 가족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로프 숲 놀이 등을 통해 가족 단위의 놀이문화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공·사립유치원 30개 원(공립 5, 사립 25)을 선정하고 선정된 유치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등 원당 7백만 원, 총 2억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하고 공·사립 유치원장 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유치원별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시행한다. 배진경 삐아제유치원 교사는 "코로나를 겪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진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급식 등 유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초·중·고등 학교 급식분야 유통망 확보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한 달간 학교급식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했으며, 총 17개 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사를 대상으로 유통 분야 자문단에 의한 제품 상품성 및 급식유통의 적절성 등 1차 심층진단을 시행했다. 급식 분야 가능성에 대한 1차 진단 결과를 토대로 6월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업소 상황에 맞는 급식 분야 맞춤형 제품개발 기술지도, 문제점 개선을 위한 실질적 자문 등을 제공하고, 기업별 원하는 유통망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지도도 병행한다. 아울러, 지역 내 영양사 대상 품평회, 직접적 판로개척 상담회도 개최해 신규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판로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동 사업은 5개월 만에 사업에 참여한 5개 사의 10개 품목이 초등학교 급식 등에 판로를 개척해 8천6백만 원의 매출액이 발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 업체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집행위원회는 '생명x지리산, 더:봄'을 주제로 한 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이 오는 27일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봄시즌은 국제교류 초대전 및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특별전으로 국내 작가 5명의 작품 44점과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미 작가 11명의 현대미술 작품 26점을 전시장과 메타버스(Metaverse)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초대작가로는 국내에서 김보라·김성수·이일청·차홍규·홍성훈 작가가 참여하며 남미에서닐다 로젠버그·로레나 프라달·나사레나 마스트로나르디·로사리오 아리아스 우산디바라스 아르헨티나 작가와 플라비아 멜렌데즈 칼데론·마가리 산체스·사라 메렐·마리아 델 카르멘 라미레즈·토토 페르난데스 암푸에로·사비 그라시아·이리안 칸 페루 작가가 초대됐다. 국제교류 초대전과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메타버스 특별전은 융합미디어(META) 기술로 디지털화돼 예술과 공간과 시간의 경계가 사라진 글로벌아트의 미래와 만나는 새로운 전시방식이 될 것이며 출품된 작품은 NFT로 발행해 오픈씨(OpenSea)에 등록을 할 수 있다. 자연의 소리로 더 큰 생명의 울림을 선사하는 김혜원 오르가니스트의 개막 축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시 정각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오승현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아헌관(윤태곤 윤흥신 장군 후손대표, 송양금 부산시 여성유도회 회장) ▲종헌관(정규석 시민 제관) ▲축관(신용재 충렬사 안락서원) ▲집례(김남규 충렬사 안락서원) 등 9명이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시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6일 명덕초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74교 5,7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사랑 체험학습'은 대구 도심 골목과 팔공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탐방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골목탐방 체험학습과 ▲역사탐방 체험학습으로 구성돼있다. 골목탐방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의 역사가 담긴 4개의 체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대구 골목길을 따라 근현대사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우리 고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되새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1년간 5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명덕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8교 3,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코스는 신문전시관에서 청라언덕까지, B코스는 계산성당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관까지, C코스는 경상감영에서 약령시한의약박물관까지, D코스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청라언덕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팔공산 지역 역사문화 공간인 불로동 고분군,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등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
대구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화물자동차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위반 사례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와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봉인 탈락 등이 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안전 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