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 관내 유·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부스는 ▲교육과정 전시관 ▲취업정보관 ▲대학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일일클래스 ▲동아리 전시관 등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은 직업계고 29개교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전시·체험하는 공간으로 웹툰, 바이오, 소방, 요리, 방송, 뷰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정보관은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정책, 병역 특례 등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며, 대학진학관은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 후학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은 인천지역 전략산업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 체험관이다. 올해는 특히 학부모를 위한 일일클래스를 토요일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4355주년 개천대제'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3회 전국장애인체전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시간에 마니산 참성단은 관계자외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축조 완공 이후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천제를 올려온 곳이다. 강화군은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의례를 다시 행해왔고,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등으로 이어지며, 초헌관은 최종수 성균관 관장,아헌관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남규희 강화경찰서 서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성화 봉송을 하고, 이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송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간의 '황금연휴' 시작에 발맞춰, 오는 10월 3일까지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 기간을 확대 추진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여객선 운항척수 및 횟수 증편 등 옹진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넉넉한 고향의 품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경복 군수는 "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성객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옹진군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난 설에는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어려웠는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또한, 옹진은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군을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인과 단체의 회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진접읍·금곡동·별내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새롬의 집(시설장 문기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시설장 최만석), 남양주보훈요양원(시설장 이종훈)을 모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시설·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 28개소 ▲보훈·안보 11개 단체 ▲재가독거노인 20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연휴 전까지 다문화가족 30가구에 식품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별별 클래스'와 '별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별별 클래스'는 문화 다양성을 명사들과 함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수업은 ▲10월 4일 방송인이자 역사학자인 썬킴이 '과거에서부터 다뤄지고 있는 문화 다양성 이야기' ▲10월 14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가 '소수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10월 18일 가수 하림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주제로 각자 문화 다양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오는 11월 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되는 '별별 콘서트'에서는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네팔 국적인 수잔 샤키야와 멕시코 국적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나라별 문화 다양성 차이를 다뤄 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00-2164, 330-917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주민 제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은 총 157건으로, 2024년도 예산에 40여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중 읍면동 주민총회 및 회의를 거친 지역 사업은 총 125건에 약 19억 원 규모이며, 분과별 회의 및 협치 회의 등을 통해 선정된 본청 소관 사업은 32건에 약 21억 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그간의 과정을 통해 주위 이웃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심의에 임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내실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내에 안산시 최초 배리어프리 체육관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으로 지상 3층, 연면적 4천663.07㎡의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관 ▲3층 체력단련실 및 재활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98억 원(국비 71억, 시비 127억)을 투입해 지난달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완공될 때까지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름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를 안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0월부터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노년층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치주질환'임을 감안해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한 스케일링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강조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민간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해 정기적 구강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과 보철치료비 지원,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의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구 공공체육시설 위탁관리 심의를 위한 '2023년 제2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의장으로, 체육전문 인사를 포함한 남동구체육회장, 남동구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공공 체육시설(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남동2국민체육센터) 위탁관리 방안과 올해 8월 준공된 서창어울마당 신규 위탁관리 방안을 심의했다. 또한, 안건 외에도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과거 국위선양을 위한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생활체육시설 부족 및 기존 체육시설 노후화가 문제되고 있다"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산 확보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품목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집중되는 다소비 농수산물로 선정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채소류 66건 ▲버섯류 10건 ▲과일류 9건 총 85건을 수거한 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채소류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즉시 전량을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수산물은 조기, 굴비, 동태 등 15건을 수거해 중금속을 검사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중국산 깐 양파에서 기준을 초과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지역에 유통되는 중국산 및 국내산 양파 1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매일 실시해 검사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및 인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0월 5일 제29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지역 예술인(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이찬원, 송가인, 박재정, 변진섭, 트라이비, 김용임, 김완준 등 인기가수 7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종료 후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론쇼가 15분간 펼쳐져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는 계양구 식품제조업소 등 26개소가 참여하는 홍보관 운영, 대형케이크 만들기,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바자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돼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양체육관 야외 광장일원에서 전국 1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3 K-마켓페어'도 개최된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를 통해 가을밤의 정취와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멀리 찾아가야 하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1등급 하락해, 올해 청렴도 회복을 위해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렴정책 추진단을 지난 3월에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옹진군 주요 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한 각 부서별 개선방안 마련과 취약분야 개선 및 반부패, 청렴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이 집중 논의됐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청렴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가 아닌 모든 부서에서 참여해 청렴한 옹진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구강보건 신규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