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신청은 내달 29일까지 받는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월세 상승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올해부터는 매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는 지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본인 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 ▲국토교통부 또는 지자체 월세 지원 수혜자(기존 지원 종료 후 신청 가능)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4회 지원 완료자 등이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후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
KT(대표이사 박윤영)가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나들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증가할 트래픽에 대비해 통신 품질을 선제 점검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호 서비스 운영 상태도 점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원지, 공원, 휴양림 등 약 500여 곳의 명소에서 통화 품질 최적화 작업과 무선 네트워크 상태 점검이 진행됐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는 인근 기지국 용량을 사전 조정하고, 필요 시 이동식 기지국 투입도 준비했다. 연휴 동안에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특별 관제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트래픽 증가와 장애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단위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위치 확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KT는 기지국, GPS, Wi-Fi 신호를 결합한 정밀 위치 측위 기술 '엘사(EL SAR, Emergency Location Search And Rescue)'를 바탕으로 긴급 상황 시 인파 밀집 장소나 도심 실내 공간에서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다. 보이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국내 튜닝 문화 대중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세계 최고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와 동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여러 콘셉트의 튜닝카가 전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참가자 등 100여 개 팀이 지원했다. 이중 완성도, 차별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전시 차량에는 KGM의 대표 픽업 모델인 무쏘와 무쏘 EV를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카가 포함된다. 또한 냉동탑차, 소방차 등 특정 목적을 반영한 특수 차량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 튜닝카를 선정하는 '튜닝카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수상팀에게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26 UCI MTB 월드시리즈'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역 소외계층 지원 기부로 연결되는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5년간 총 4,687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나무 2만 2천여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약 13만 kg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총 5억 3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캠페인 목표 걸음 수는 지난해 2억 보에서 2억 5천만 보로 상향됐다. 목표 달성 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온누리펀드' 1억 5천만 원을 활용해 3개의 사회공헌 사업이 추진된다. 후속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3주간 국민 참여 투표를 진행해 국민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 '포아브(FOAV)'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캠페인 종료 후 걸음 랭킹 상위 40% 이내 참여자 중 7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 말라리아의 주요 발생 시기인 5월을 앞두고, 환자 발생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서구는 지난 2023년 말라리아 환자가 22명 발생하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와 신속한 검진 체계를 가동해왔다. 그 결과 환자 수가 2024년 13명, 2025년 3명으로 급격히 줄며 2023년 대비 약 86%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이러한 감소세를 이어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시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에는 발열, 오한, 두통,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물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까지 포함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30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2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단,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검사비는 무료이나 진료비가 발생할
인천시는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환경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단순 고용 증가 중심에서 벗어나 청년고용, 정규직 비율, 근로환경 등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핵심 변화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업력 2년 이상의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업 기업이다. 2024년 12월 대비 2025년 12월 기준 근로자 수가 일정 기준 이상 증가해야 하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50인 이상 기업은 5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 증가율도 5%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약 20개 기업 내외로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 지원, 보증 및 보험료 할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총 29개 항목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유연근무 ▲재택근무 ▲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워라밸) 제도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인천시 고용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적
경기도가 내달 4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 11만명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6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2019년부터 추진해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검진 기간은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된 안내문을 참고해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으로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300여 개로 참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3,825명 중 11만3,945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92%가 사업에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학생(보호자)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사업 참여 전후로 조사된 학생들의 행동 및 인식 변화를 살펴보면, 치실 등 구강용품 사
청정 동해 울진 바다에서 봄 제철 햇미역 수확이 한창이다.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미역을 손질하고 말리는 어촌 풍경은 봄철 울진 바다가 빚어내는 특별한 계절 풍경으로, 청정 동해와 함께 살아가는 어촌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오는 5월 5일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제27회 울진군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더불어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제8회 후포면 어린이날 대잔치’가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화려한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축제의 문 열어 행사는 오전 10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 오감 만족! 공연ㆍ체험ㆍ먹거리 마당 ‘풍성’ 이번 축제는 행사장 전반을 테마별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 공연마당 : 어린이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인형극, OX퀴즈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운영 ▲ 체험마당 :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천연염색, 리본ㆍ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창의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직업체험 : 경찰관ㆍ해양경찰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 유도 ■ ‘어린이
울진군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급등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7,307억 원으로,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7,227억 원) 대비 80억 원(1.1%) 증액된 규모이다. 군은 최근 대외적 불확실성 증대로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 추경의 기조에 발맞춰 군민의 삶과 직결된 에너지 물가 안정을 이번 추경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70억 5천만 원 ▶어업경영비(유류비) 긴급 지원 5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울진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자 신속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며 “의회 의결 즉시 예산이 민생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2026년 원자력 수소산업 진흥협의회’ 및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전략 수립 전문가그룹 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진흥협의회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육성을 위해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하기 위한 협의체로 삼성물산, GS건설 등 32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이번 1차 총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 진흥협의회 운영계획 및 회장사 선임안을 심의했다. 특히, 기존 생산·인프라·산업육성 3개 분과에서 정책 및 제도 발굴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제도 분과를 추가해 4개 분과로 확대 개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전문가그룹 위원회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속한 기반 구축과 원전 활용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분과별 연구 과제에 대한 역할 분담과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진흥협의회와 전문가그룹 위
행정안전부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광고물 난립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거광고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선거철만 되면 정당 및 후보자 홍보 현수막,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 등이 거리 곳곳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반복됐다. 그러나 선거운동 보장이라는 이유로 지방정부에서는 옥외광고물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데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광고물에 '옥외광고물법' 적용 방안을 협의해왔다. 선관위와 협의를 통해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선거광고물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지난 4월 15일 각 지방정부와 정당에 안내했다. 먼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관위가 승인한 선거후보자 현수막과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신고 등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투표참여 권유, 후원금모금 고지, 선거일후 답례, 후원회 사무소용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이 적용돼 허가·신고 등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분양 공고되는 수도권 공공주택 3100가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1만 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물량이다. 공급 물량 3100가구에는 인천계양 317가구·고양창릉 494가구·남양주왕숙2 1498가구·시흥하중 400가구·안양 관양고 404가구와 사전청약 1896가구가 포함된다.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는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 1300가구에 대한 분양공고를 마친 바 있다. 6월까지 고양창릉 3900가구 등 3기 신도시에서만 5700가구를 분양하고, 화성동탄2·성남낙생 등 주요 택지에서도 7700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교육·단지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 A-9블록은 인근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위치하여 서울과 수도권 다른 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A-9블록이 위치한 인천계양 지구는 여의도 공원 4배의 녹지공간이 지구를 관통하여 도심 어디서나 넓고 푸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고양창릉 S-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