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약 2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주(酒)토피아 특별관 및 여행상품관 운영과 함께 워케이션 컨퍼런스, 내나라 여행무대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비롯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를 소개하고,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등 활기 넘치는 주요 관광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다양한 세대가 방문해 인증숏을 남길 수 있는 'TRAVEL DAEGU' 반사경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국제일보】 전라남도가 지난해 9년 만에 이룬 출생률 반등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3명(전국 평균 0.75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출생아 수는 8천226명으로 전년(7천828명)보다 398명(5.1%) 늘면서 9년 만에 상승 반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에 전남도는 2025년 출생률 반등 기조를 이어가며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전남형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 등 양육돌봄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맞벌이 가정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부모가 어린이집 정규시간 외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아이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는 3월부터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 국적 아동 330여 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
【국제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74.8%)이 명칭 개정안인 '인천도서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적 명칭 혼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돼 명칭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은 도서관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과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참여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에는 총 5,104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에 3,817명(74.8%), '미추홀도서관' 유지에는 1,287명(25.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도서관의 최종 명칭 변경은 광역 도서관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032-440-6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
【국제일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개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총 37만여 명이 이용하며 2023년(24만여 명) 대비 이용자 수가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쉼터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10개소)과 접근성과 간편한 휴식이 중점인 간이형(14개소)으로 운영된다. 작년 이용 통계를 보면 간이쉼터 이용률이 63%(23만여 명)로 거점쉼터(37%, 13만여 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도는 올해 역 광장, 상가 지역 공영주차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광명, 용인, 안산, 화성에 간이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쉼터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QR코드나 모바일 인증을 통한 출입관리시스템 자동화로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불법·무단 사용을 방지해 쉼터의 안전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수집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노동자들이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려운 주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을 놓고 12시간에 걸친 마라톤회담을 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와도 릴레이 휴전 협의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수스필네 방송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대표단이 앞선 미러 회담의 후속으로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하루 더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물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미러 회담이 있기 전날 미국과 5시간가량 회담한 바 있다. 미국과 러시아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장시간 회담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8일 전화로 합의한 '부분 휴전안' 등과 관련해 실무를 논의했다. 앞서 두 정상 간 통화에서 미국이 제안한 전면 휴전안은 불발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인프라'(미국 발표는 '에너지 및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는 부분적 휴전안만 채택됐다. 이날 회담에서는 흑해곡물협정 재개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발발 후 체결된 이 협정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의 안전한
(서울=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태스크포스(TF)까지 만들어 급증하는 '테슬라 공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미국 내 '반(反)트럼프 운동'의 집중 타깃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테슬라를 향한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강력히 단속하고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추가 조치에 들어갔다"고 TF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 방화를 "국내 테러"라고 규정하며 "책임 있는 자를 추적하고 붙잡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TF에는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BATFE)도 참여해 FBI와 공조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트럼프 정부의 대대적 구조조정을 지휘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지난달부터 미국에서 머스크에 반대하는 시위와 테슬라 제품 불매운동 등이 대대적으로 일어났고 테슬라 차량과 매장, 충전소 등을 겨냥한 방화·총격 등 공격도 잇따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폭적인 지지로 '맞불'을 놓고
(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33억6천만달러(약 4조9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 기록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지식재산권 특수분류 통계'에서 확인된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게임이 주력인 연구개발·소프트웨어(SW)저작권 수지는 28억4천만달러(약 4조1천410억원) 흑자를 냈다. 이어 음악·영상·어문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저작권은 5억2천만달러(약 7천580억원)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저작권은 문화와 예술,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이라며 "저작권 법·제도와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4대 문화예술 시상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에 '서울시 문화상'을 수여한다. 1948년에 제정된 이 상은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시상이 이뤄져 지난해까지 총 7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은 6월께 공모를 시작해 '문화의 날'(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전체를 하나의 조각 전시장으로 만드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조각도시 서울'의 핵심사업인 '서울조각상'도 있다. 올해는 '생동의 서울 : 나비의 날갯짓'을 주제로 15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작은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에서 전시된다. 입선작 중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반영해 12월에 대상작을 발표한다. 대상작은 노을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향후 3년간 전시한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공모도 진행된다.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교육자인 고(故) 유리지 작가(1945∼2013) 유족의 기부로 한국 공예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예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
(서울=연합뉴스) 판사들이 동물학대와 성범죄, 사기 범죄 피고인을 재판할 때 따라야 할 새 양형(형량 산정)기준이 마련됐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4일 137차 회의를 열고 사기·성범죄 및 전자금융거래법·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의 양형기준을 최종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양형기준은 오는 7월 1일 이후 기소된 범죄부터 적용된다. 새 양형기준에 따라 동물을 죽이면 징역 4개월∼1년 또는 벌금 300만∼1천200만원을 기본으로 권고한다. 죄질이 나쁜 요소가 많아 형량 가중 대상일 경우 징역 8개월∼2년 또는 벌금 500만∼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거나 다치게 하면 징역 2개월∼10개월 또는 벌금 100만∼1천만원을 기본으로 권고한다. 동물보호법 위반죄의 양형 기준은 이번에 새로 만들어졌다. 양형위는 "동물복지와 동물의 생명권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고 형량 범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성범죄도 세부 양형기준이 신설됐다. 지하철 등 공중밀집 장소에서 타인을 추행한 경우 징역 6개월∼1년의 형량을 기본으로 권고한다. 보호나 감독을 받는 이를 위계나 위력을 이용해 추행하면 징역 6개월∼1년을, 간음하면 징역 8개월∼1
(서울=연합뉴스)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생들에 3월 27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며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서울의대 학장단은 25일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기에 이 편지를 통해 마지막으로 간곡히 말씀드린다"며 "이제 용기를 내 부디 복귀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학장단은 "의대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학생 여러분이 제출한 휴학계 사유를 엄격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개인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그 사유가 불분명한 경우 휴학 신청을 반려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동맹휴학 강요, 수강 신청 철회 강요, 미복귀 인증 요구 등의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의대는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차원에서 일원화된 신고 창구도 곧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은 이달 27일 오후 5시다. 학장단은 "교육의 질과 학사관리 원칙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27일"이라며 "무엇보다 27일 이후에는 모든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25일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안 완화에도 반도체주 약세에 장 초반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51포인트(0.10%) 오른 2,634.5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7포인트(0.80%) 오른 2,653.04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수 상단은 지속해 제한된 상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46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62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1억원, 983억원 순매도 중이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우려가 완화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돈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회견에서 상호관세의 일부 면제 가능성에 대해 "나는 많은 국가에 면제를 해 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상호관세 불안감이 완화됐다. 엔비디아가 3% 넘게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9% 상승했
(서울=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2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대미 무역통상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철강, 태양광, 변압기, 가전 등 대미 수출·투자 기업들과 유관 협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실행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및 추가 관세 조치 가능성과 맞물린 수출 업계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미 실행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와 함께 4월 초 예정된 상호관세가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미국 관세로 인해 국내로 유입되는 저가 상품의 불공정 수입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정부는 그간 장관급 방미를 통해 미 정부에 한국의 입장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5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청년·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취지로 당내 30·40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여야의 30·40세대 국회의원들은 향후 구성될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 30·40세대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국민의힘은 이런 요청을 적극 수용해 향후 연금 특위 구성 시 우리 당 30·40세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제 민주당 차례다. 민주당도 이에 적극 호응해 민주당 내 3040 의원들이 연금특위에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연금특위에서 30·40세대 의원들이 우리 청년 세대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당에서는 김용태 김재섭 우재준 의원 등 30대 의원들의 참여가 거론된다. 이들을 포함한 여야 30·40대 의원 8명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에 대해 "강화된 혜택은 기성세대부터 누리면서 부담은 다시 미래세대의 몫이 됐다"고 비판하며 연금개혁특위에 30·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