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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영주시, 기업하기좋은 도시환경 조성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민선4기 출범 초기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 인프라 확충 및 기업의 고충을 찾아서 해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2007년부터 기업민원 현장처리반을 운영하고, 관내 152개 기업체에 시산하 5~6급 공무원을 1기업 1담당 기업지원 도우미로 지정, 수시로 기업현장을 찾아 1,419건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영주상공회의소에 기업애로 종합지원센터

를 설치, 상사법률, 경영지도, 노무, 세무회계분야 4명의 전문상담(자문)위원으로 하여금 시와 관련기관이 연계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했다.

매년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경제사회발전 노사정협의회와 12개 유관기관 합동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기업지원센터를 개설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의 애로 상담과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기반시설 지원 사업으로, OCI머티리얼즈 공업용수확충공사 5천7백만원, 가흥일반산업단지 1천1백만원, 영주일반산업단지 인도블럭개체공사 1억8천만원, 문수농공단지 상수도공사 4억4천만원, 장수농공단지

3억9백만원, 노벨리스코리아 주차장 설치 및 방음벽 설치에 2억7천5백만원을, (주)뜨레봄 산업인프라 조성에 1억4천3백만원, 반구전문농공단지 진입로개설에 55억원 등을 투자했다.

한편, 민선 4, 5기 7년 동안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운전자금 1,193억원을 지원해,  2010년 지경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기업유치서비스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인프라구축, 인력공급능력부분에서 전국4위, 도내1위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2012년에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섬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도에서 평가하는 중소기업지원평가에서 6년연속(장려상 2회, 우수상 2회, 최우수상 1회, 대상 1회)를 수상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맞춤형일자리 창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용섭 기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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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 됐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재지정에 협력해 왔다. 그 결과 한탄강 지질공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행정구역을 초월해 협력에 나선 결과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함께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 확대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총회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세 지방자치단체는 한탄강 지질공원 홍보 부스 운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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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배우 정준호,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 낙점…"가문의 영광"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마포구에 따르면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함께 앞으로 효도밥상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