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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후포동부기네스 학교폭력예방 초대형 25m 김밥 만들기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는 11월 12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초대형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학교 내 강당에서 전교생(41명) 및 교직원이 참여하여 40분 동안  길이 25m의 김밥을 함께 만들어 직접 시식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심리정서 치료 차원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슬로건 하에 실시된 초대형 프로젝터로 재료는 학교에서 미리 준비하여 학생들은 김에다가 밥을 놓고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모두가 협력하는 좋은 장이 됐다.


후포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차근차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김밥을 보고 스스로 신기해하며 사먹는 김밥만 보다가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하여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함을 깨우치며 부모님의 고마움도 체득하는 좋은 자리 매김이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상욱((4학년) 학생은 “맨날 부모님 사주시거나 가게에 가서 사먹은 김밥은 많이 먹었는데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김밥은 처음이다. 참 재미있고 맛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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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배우 정준호,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 낙점…"가문의 영광"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마포구에 따르면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함께 앞으로 효도밥상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