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하반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 및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 및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 직원등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에서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성희롱예방센터 이미나 강사의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상봉 강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격려차 방문하여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창출과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경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면서 세계속의 역동하는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