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규호)는 11월 1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부 출전 선수단에 대한 시상금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규호)은 입상선수와 모든 출전선수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대회 마지막 종목으로 개최한 육상의 유일한 단체 종목인 400mR에서 4개종별 중 여초부, 남중부 경기의 금메달과 비록 0.004초 차이로 은메달에 그친 여중부의 성적은 어느 실적과 바꿀 수 없는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명장면이었다
고 강조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로 다가오는 동계훈련을 잘 넘겨 내년에 좀 더 낳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박신효(영천중앙초 5학년)선수와 조현지(임고초 5학년)선수, 3관왕에 오른 김대영(영동중 2학년)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천시 선수단은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하였는데 시상금에 대하여 1위에서 6위까지 등위에 걸맞는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교육장이 주최한 모든 선수들을 위한 돼지고기 파티에서는 각자의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는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2014년도 이뤄지는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위한 자신의 마음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종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