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일)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12.8℃
  • 맑음대전 13.6℃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피플

건설신기술의 날, 개발 유공자 25명 포상

동탑산업훈장에 포스코건설 박정규 차장

제17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26일 건설신기술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신기술 발굴 및 연구에 참여해 5건의 신기술을 지정 받고, 60여 건의 현장적용 등 신기술 발전에 기여한 박정규 포스코건설 차장이 수상했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4월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개발자,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산하기관 등 총 25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정규 포스코건설 차장은 신기술 발전에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아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서승권 핸스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원용석 혜동브릿지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최광수 한국도로공사 과장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강희진 한국지오텍 이사 등 20명이 국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신기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기술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건설기준을 정비하는 한편, 개발된 신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신기술은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기술이며, 지난 3월 신기술의 개발과 활용 촉진을 위해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확대,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 도입 등의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