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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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깊어진 가을, 부족한 마음 채워 줄 10월 ‘문화가 있는 날’

도깨비책방·청춘마이크·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등 전국 2736개 문화예술 행사

30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청춘마이크, 도깨비책방 등 문화예술행사 2736개가 국민들 곁으로 찾아간다.


특히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에서는 ‘동네책방’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작가와의 만남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개성 넘치는 청년예술가들, 다양한 공연 볼거리 ‘청춘마이크’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무대로 10월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가야금의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을 직접 연기하며 그의 작품을 연주하는 독특한 기획의 ‘연기하는 피아노 연주자’, 재즈, 팝, 아르앤드비(R&B) 등 건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자작가수 이훈주’,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 신화를 주제로 한국무용을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오르다’(30일 12:30~14:30, 제주 사려니숲길 공연장)가 제주도민의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인천에서는 ▲춤과 아크로바틱, 무언극(마임)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하다아트컴퍼니’, 일상의 소재들을 재즈로 작곡해 연주하는 ‘진스’, 2미터 높이의 대형 종이가 회전하며 내용에 따라 배경 그림이 변하는 종이회전극 ‘이야기원정대’, 풍물, 판소리, 기악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연희꾼들이 모인 ‘노리꽃’(11월 2일 17:00~19:00,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이 흥을 더한다.


▲익숙한 오페라를 피아노와 성악의 화음으로 들려주는 ‘멜로디아앙상블’, 피아노 하나와 노래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자작가수 ‘백슬기’, 전통악기와 피아노, 소리꾼이 모여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연주하는 ‘우리음연구소’(11월 2일 17:00~18:30,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는 강원도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동네책방’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에서는 작가와의 만남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당진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관련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대표 그림책 ‘모두 모두 의여차’를 쓴 한선예 작가와 만나는 시간이 마련되고,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선생님의 줄다리기 이야기를 들으며 줄다리기 재료인 짚으로 달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기지시줄다리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짚공예’(11월 2일 14:00~16:00, 충남 당진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가 무료로 열린다.


지역 서점에서도 문화예술행사는 이어진다.


▲밀양 지역 서점에서는 명인들의 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어디간다고(go)? 서점간다고(go)!-김지립과 함께하는 우리 춤 이야기 편’(11월 2일 17:00~19:00, 경남 밀양 청학서림)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전통명무 김지립은 김지립류(流) 살풀이춤 나르리와 익산 한량춤을 선보이고, ‘우리 춤 이야기’ 책 저자는 주민들과 함께 우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광주 책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 낭독공연을 꾸며보는 ‘당신의 밤과 꿈에 빛과 파도로 만날’(11월 2일 19:00~22:00, 광주 검은책방흰책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빛을 소재로 한 공연을 보고, 소설가나 시인이 직접 쓰거나 고른 ‘빛’에 대한 작품을 감상한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고른 문학 작품 속 ‘빛’에 대해 낭독하는 시간도 보낸다.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도서로 교환하는 ‘도깨비책방’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과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10월 30일~11월 2일 12:00~22:00)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료관람권이나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블라인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책’은 저자, 출판사, 표지 등 주요 정보를 가린 포장된 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깨비책방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신청인이 직접 5000원 이상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관람권이나 그 영수증으로만 도서를 교환받을 수 있다. 초대권이나 무료관람권,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서 발행한 영수증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른 지역 거주자들은 온라인 도깨비책방 ‘서점온’(http://www.booktow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점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영화 등 문화시설 ‘무료·할인’ 혜택


▲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 ‘제29회 탐스테이지’(30일 18:30)가 서울 탐앤탐스 블랙청계광장점에서 열린다. 10월에는 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자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제이세라’가 무대에 오른다.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등장하는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그려낸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30일 19:30)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람이 머무르다 가는 섬 제주도에 관한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30일 19:30)도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10월 극장가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여행길에 오른 삼남매의 여정을 담은 영화 <니나 내나>가 ‘문화가 있는 날’ 30일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선박도 자율운항…1603억원 투입해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 자율운항 선박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해운 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양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160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능형 항해시스템과 기관 자동화시스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 운용기술 및 표준화 기술개발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자율운항 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 선박시장 및 해운항만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첫 단계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선 국제해사기구(IMO)가 지정한 ‘레벨3’ 수준의 자율운항 선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벨3은 완전무인 자율운항 선박(레벨4) 이전의 부분 자율단계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자율항해, 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 충돌·사고방지, 상황인식,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지능형 항해시스템’과 기관 스스로 성


세계수영대회 열리는 빛고을 풍광·정취에 취해볼까 오는 12일부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도의 중심도시 광주는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자연풍광과 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근대의 역사적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최첨단의 문화복합시설과 5·18민주화운동의 현장, 특색있고 역동적으로 변신한 전통시장, 젊음의 거리 등 볼거리가 많다. 이 중 대표적인 곳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국립5·18민주묘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이다. 아시아문화전당·무등산·5·18묘지·양림동 등 볼거리 많아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년 내내 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가 이뤄지고 전시·공연·교육·축제가 이어지는 복합문화기관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정보 플랫폼 답게 규모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민주평화교류원, 국내 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인 어린이문화원, 지식정보 공간인 문화정보원, 동시대 예술을 볼 수 있는 문화창조원, 피크닉 명당으로 꼽히는 하늘마당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무등산국립공원’은 호남의 진산,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지난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무등산의 백미는 입석대·서석

올해 양성평등문화상, 안무가 안은미·영화 ‘김복동’ 선정 올해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에 안은미 안무가,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에 영화 ‘김복동’, 양성평등문화지원상 수상단체에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에 각각 문화를 매개로 사회 성평등에 인식을 높이고 기여한 인물과 단체, 문화콘텐츠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며 문체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를 매개로 사회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환경 인물·단체와 문화콘텐츠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 안은미 안무가는 파리의 시립극장 ‘테아드르 드 라 빌’의 한국인 최초 상주 예술가로 선정됐다. 그는 여성문화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사회적 영향력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신춘향’, ‘바리공주-이승편’,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이 있다.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 영화 ‘김복동’은 김복동이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전쟁의 피해자에서 인권운동가, 평화활동가로 진화해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이를 통해 김복동 할머니가 죽는 순간까지 원했던 ‘가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