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1.4℃
  • 맑음서울 24.7℃
  • 맑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1.5℃
  • 맑음광주 24.4℃
  • 구름많음부산 22.9℃
  • 맑음고창 24.0℃
  • 구름조금제주 23.8℃
  • 구름조금강화 23.2℃
  • 구름많음보은 21.8℃
  • 맑음금산 22.5℃
  • 맑음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2.9℃
  • 구름많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피플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생체 신호전달 기전의 새 패러다임 정립…셀·사이언스·네이처 등에 발표

URL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일 202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68세)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판길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연구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원장은 신호전달의 핵심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는데 성공했다. PLC는 외부자극으로 세포막 인지질을 분해, 두 가지의 2차 신호전달물질인 IP3와 DAG를 만드는 효소다.


서 원장은 이 PLC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분자, 세포 및 개체수준에서 작동원리를 정립해 세계 생명과학계를 주도했다.


또한 생체 신호전달의 기본개념을 확장,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했고 신호전달 과정의 불균형은 세포성장 이상을 유도하고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2020년 2월말 기준 348편의 논문을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했으며 개별 연구자가 축적한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논문의 피인용수 1만4000번 이상, H-Index 62(Web of Sciencce 기준)로 생명과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19년 뇌과학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직전 대회의 2배에 가까운 100개국 4500여명의 참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국제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개최해 국가 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제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국제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서 지속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을 위한 상이다.


그 동안 이 상을 수상한 과학기술인은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총 43명으로 자연분야(이학) 15명(35%), 생명분야(의약학·농수산) 15명(35%), 공학분야 13명(30%)이다.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후보자 공모 및 추천에 착수, 총 21명의 후보를 접수하고 3단계 심사과정(전공자심사–분야심사–통합심사)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목포시, 스탬프투어 앱으로 관광 즐기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목포시는 스마트 관광 시대를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관광 애플리케이션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스탬프 투어'는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근대역사1·2관,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등 목포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25개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스탬프 획득 방법은 ▲'스탬프투어'를 핸드폰에 설치하고 ▲관광지를 방문해서 '스탬프투어'를 실행한 후 ▲'스탬프투어'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투어의 강점은 종이로 제작된 관광안내책자를 소지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관광 해설사로부터 직접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는 스탬프투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관광객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앱 이용자는 관광지 24개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3만원, 17개소 방문 시 2만원, 10개소 방문 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목포시민의 경우에는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는다. 목포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 시

피플

더보기
박양우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로 코로나 우울 이겨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0 에든버러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0 에든버러 문화장관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문화의 변혁적 힘’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 연설은 한국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방역과 지원 대책에 깊은 인상을 받은 문화장관회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체부는 지난 6월 3일에도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올리버 다우든 장관의 요청으로 한영 문화장관 간 화상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방역 경험과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을 공유한 바 있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온라인 공연·전시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등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