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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독서문화의 기반시설인 도서관의 건립 및 운영 방향 설정,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 특화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조성 방안 도출 등을 목표로 본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GLOCAL 산학협력단이 그간의 용역 추진 경과보고 및 동구 도서관 현황 및 내·외적 환경 분석, 실행 과제의 구체적인 구상안 등을 제시하고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계 공무원의 의견은 물론 전문가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별 특화된 도서관 정책 수립과 함께 충실한 플랜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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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국제일보】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