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흐림동두천 10.8℃
  • 흐림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12.1℃
  • 흐림대전 12.8℃
  • 흐림대구 12.0℃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14.8℃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10.3℃
  • 제주 14.4℃
  • 흐림강화 8.9℃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3.6℃
  • 흐림강진군 11.5℃
  • 구름많음경주시 9.4℃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

무역보험공사 국내채권 2조 4918억원 사실상 회수불가능한 F등급

국내채권 중 63.7% 2조 4,918억원 사실상 회수불가능한 F등급
300만달러 이상 고액 국외채권 회수율 30.9%, 3분의 1도 못받아
김정재 의원, “무역보험 손실 줄이기 위한 채권추심 역강 강화 필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채권 중 2조 4,918억원이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F등급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외채권 역시 발생금액의 약 70%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한 국내 채권잔액은 3조 9,099억원으로 이 중 63.7%에 해당하는 2조 4,918억원이 워크아웃, 회생, 파산 등으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F등급 채권이다.


또한 채무관계자와 연락이 끊긴 채 예상구상실익이 없거나 손실처리 된 상각채권인 D, E등급 채권도 7,535억원(19.3%)에 달했다.


국외채권 역시 대부분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고액으로 분류해 특별관리하는 300만 달러 이상 국외채권은 총 78건, 10억1,485만 달러로 이중 회수된 채권은 고작 2억6,047만 달러(25.67%)에 불과했다. 미회수 채권금액만 7억5,438만 달러에 이르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수되지 못한 채권도 45건, 4억707만 달러로 조사됐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무역보험이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권을 회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전문적인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2026 우수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국제일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도산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2020년 최초 선정된 이후, 2026년에도 재지정되며 지속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천하는 대표 웰니스 관광지·시설로,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 노력, 운영·관리 적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이번 심사에서 자연치유 부문 우수 판정을 받아, 2020년 최초 선정 이후 2026년까지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해발 1,134m 오도산 자락에 위치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산림치유 공간으로,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는 산림치유 및 온열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 해설, 차(茶) 테라피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심신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사계절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