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문화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모인 청소년들과 함께 '2022 강릉 청소년 음악캠프'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캠프는 국내 유명 교수 및 연주가들과 함께 참가 청소년들의 실력을 높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강릉 유명 관광지와 대표 문화 공간에서 전국 11세∼24세 52명의 참가 청소년들의 봉사 연주회를 진행한다.
또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컬링 빙상종목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강릉의 자원인 푸른 바다에서 배우는 시원한 바다 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캠프가 강릉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전공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