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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합천군,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초 재지정된 합천 8경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56점으로, 전년도 대비 141점이 증가하며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9일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권숙희 씨의 '고분군의 아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신상용 씨의 '청와대의 일출'과 황해록 씨의 '보경당 설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다채로운 합천의 관광자원을 직접 발로 뛰며 담아주신 출품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천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사진작품집으로 제작돼 합천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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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