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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고려대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전기전자공학부 김창수 교수가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로, 160여 개국 42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300개가 넘는 표준화 개발 및 매년 1,700개에 가까운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김 교수가 선정된 Fellow는 IEEE 회원 중 최고 등급으로, 탁월한 개인 업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기술 성취 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회원 중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

 

김 교수는 2009년에 IEEK/IEEE 공동 올해의 젊은 IT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고, 2014년 JVCI(Journal of Visual Communication and Image Representation)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9월 고려대에 임용돼 영상처리, 컴퓨터 비전, 기계 학습을 포함한 연구 주제로 300편 이상의 저널 및 회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연구 분야에 다양한 기여를 한 바 있다.

 

그간의 업적을 토대로 비디오 통신 및 시각적 처리에 관한 공헌(for contributions to video communications and visual processing)을 인정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한편, 김창수 교수는 2000년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신호영상처리연구소 방문학자였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홍콩중문대학 정보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공과대학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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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