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5일 가수 '이병찬'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패 수여와 이병찬 팬카페에서 제공한 이백만 원 상당의 희망 나눔 물품(쌀 60포)을 전달했다. 이후 환담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병찬은 포천시 역도선수 출신으로 2021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입상한 국민 가수다.
현재 각종 방송과 콘서트,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찬은 "고향 포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포천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들로서 훌륭하게 성장해 준 이병찬 군은 포천의 자랑이다. 앞으로 포천을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 홍보대사로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