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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고흥군.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가 해당하며,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로 보수범위를 차등 지원하며,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보다 2억 원이 증액된 14억 원이며, 사업 대상자는 29가구가 증가한 203가구로 군은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난방 및 배수, 도배·장판,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3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담 기관인 LH공사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해 주거 취약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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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119 상황판' 구축 【국제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서구 전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한 가운데, 서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119 상황판'을 설치하고 상시 관리체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황판은 18개 동 119개 골목형상점가의 위치, 업종 분포, 상인회 현황, 특화사업 진행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상황판을 통해 골목경제의 변화와 주민 체감도를 직접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황판 설치는 서구가 그동안 강조해 온 '동 중심의 생활정부' 모델과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 철학을 녹여낸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단순한 상권 지정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살아 있는 현장"이라며 "청장 집무실에서 직접 현황을 상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생 회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월 구 전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하고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를 선포했으며 향후 ▲골목현장 집무실 운영 ▲온누리상품권 가맹·이용캠페인 ▲AI 상권 분석 기반의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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