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일)

  • 흐림동두천 15.4℃
  • 구름많음강릉 20.0℃
  • 흐림서울 16.9℃
  • 맑음대전 19.1℃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20.8℃
  • 맑음광주 21.1℃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19.1℃
  • 맑음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4.8℃
  • 맑음보은 18.5℃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20.2℃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강원ㆍ충청

증평군, 수돗물 누수탐사 무료 실시

 

충북 증평군은 배수·급수관로뿐만 아니라 가정 내 수도시설로 인해 누수되는 수돗물을 차단하기 위해 누수 지점을 찾아주는 누수탐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누수탐사 무료 서비스는 누수가 의심되나 비용이 부담돼 누수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누수탐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수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취약계층을 우선해 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돗물 사용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일반가정에서도 누수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누수점검 신청은 증평군 수도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누수탐사 장비를 갖춘 탐사반이 현장에 출장해 누수점검을 실시한다.

 

증평군은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후 162건의 무료 누수탐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찾기 어려운 누수 지점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었다.

 

증평군 관계자는 "수돗물 누수 무료 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가정경제에 누수로 인한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돗물 누수가 의심되는 수용가에서는 군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부산시, 중기부 '소상공인 혁신허브' 조성지역 공모 선정 예비소상공인과 청년에게 창업 교육, 체험,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창업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혁신허브'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혁신허브 조성사업'은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해 창업 청년·예비소상공인이 일하면서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형 창업 및 혁신 공간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유휴공간(약 1,130㎡)을 활용해 ▲자갈치시장의 특성을 살린 음식료(F&B, Food & Beverage) 창업 특화 공유주방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품 촬영·콘텐츠 생산·송출을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쉼 공간을 위한 캡슐수면실·샤워실 ▲다목적 세미나·교육실 ▲초기 창업가 판매 체험을 위한 팝업스토어 등 조성과 ▲로컬 크리에이터 및 창업 엑셀러레이터 연계 창업보육 등 부산형 소상공인 혁신허브 구축 내용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시, 서울시, 대전시, 목포시가 신청해 부산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