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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6월 한 달간 생활폐기물은 낮시간에 수거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주간(晝間)에 생활폐기물(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벽 시간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환경공무관이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컸다. 또한 작업 중 소음이 발생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금천구는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전환에 앞서 이달 시범 운영을 통해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이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민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매일(토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생활폐기물을 내 집·내 점포 앞(공동주택 등은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품 중 깨끗한 비닐과 투명 페트병은 목요일에 별도로 배출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널리 이해해 주시고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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