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서울

구로구, 어린이공원 3곳 노후 시설 정비 완료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곳을 선정해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갔다"며 "지난달 정비를 마치고 개장해 운영 중이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솔길어린이공원 ▲신도림어린이공원이다. 조성된 지 10년이 넘은 곳으로 놀이·체육·휴게 등의 시설물이 바래거나 녹슬고 포장된 바닥이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초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조합놀이대, 운동과 휴게시설, 안내판 등을 교체하고 그물 건너기, 흔들 놀이대, 그네를 추가 설치했다. 바닥의 경우 기존 탄성고무칩을 새로 포장하거나 목재데크를 투수블럭으로 바꾸고 공원 미관을 위해 사철나무, 영산홍 등도 식재했다.

 

지난달 재정비를 마친 어린이공원 3곳은 순차대로 설치검사를 진행한 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한층 더 좋아진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권 내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더보기
울산시, 해안 관광명소에 '색채마을 특화경관' 입힌다 【국제일보】 울산시가 지난해 5월 '색채마을 주제공원(테마파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구 '장생포 색채마을 조성사업'과 북구 '판지-제전마을 바닷길(오션로드) 조성사업'을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 올해 3월 남구 및 북구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 및 합동보고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해안 관광명소 색채마을 조성 관련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남구의 '장생포 색채마을 조성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10억 원(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장생포 지역 특화색인 일몰 빛 색감으로 물들이는 '장생포 비단길'을 주제(콘셉트)로 특색있는 건축 외벽 입면(파사드)을 설치해 다채롭고(컬러풀) 감성 넘치는 가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팝아트 예술가 토마 뷔유의 노란고양이 '무슈샤'와 '장생이'의 우정을 주제로 한 합작(컬래버레이션) 벽화를 접목시켜 지역 홍보에도 나선다. 또한 기존 고래문화 콘텐츠와 산업 문화경관을 개선해 예술적인 마을 공간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해안 관광명소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 상권을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