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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정상 추진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은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구역'내 도시계획시설(도로)에 대한 사업으로 위치는 신도림동 439-58∼427-4 구간과 신도림동 433-17 주변이다.

 

구로구는 이중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확장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기존에 오래된 공장지대 옆의 폭이 좁은 도로로,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로의 폭을 넓히고 보도 신설은 물론 가로등을 설치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했다. 우기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도 신설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 도로는 신도림 119안전센터와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사이 도로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교통 혼잡을 유발해왔다. 또 불법 주차 등으로 주민 간 갈등, 통행 불편,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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